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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가슴에 바람이 분다

당신 가슴에 바람이 분다

  • 조재도
  • |
  • 작은숲
  • |
  • 2016-05-30 출간
  • |
  • 126페이지
  • |
  • ISBN 97889975819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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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재도 시인이 5일 동안 미친 듯이 써내려간 50편의 시화집 일에 지치고 관계에 지친 당신이 바로 이 책의 연주자! 고비에 가서 고비가 된 조재도 시인의 행복한 시와 사진의 향연! 책 소개 한때는 열정적인 교사 운동가로, 또 한때는 [이빨자국], [불량 아이들] 같은 성장소설로 주목받은 작가로 주목받았던 조재도 시인이 첫 시집을 낸 지 31년 만에 열 번째 시집 [소금울음](실천문학)을 낸 것과 거의 동시에 다소 생소한 제목의 ‘조재도 여행시화집-당신 가슴에 바람이 분다’란 제목의 책을 들고 나타났다. 이 책은 조 시인이 2015년 8월 2주간의 여정으로 ‘고비’를 다녀온 후에 지은 시들로 직접 찍은 사진을 비롯하여 이시백 시인 등이 찍은 사진을 곁들어 시화집으로 꾸몄다. “나는 고비를 늘 내 안에 품어 왔어요. 고비는 내게 광활한 자연 풍광보다는 정신이었지요. 문명 이전의 세계와 문명 이후의 귀착점을 동시에 보여주는...... 평소에 나는 영혼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푸른 하늘에 잠길 듯 말 듯 떠 있는 낮달을 보면, 거기 내 존재의 시원이 있을 거라는 느낌이 들었죠.” 그렇게 시인에게 신화적으로 다가왔던 고비를 다녀온 후 그는 [그리운 고비]라는 한 편의 시를 쓴 이후 주체할 수 없이 안에 내장되어 있던 시들이 와르르 쏟아져 나왔다고 고백한다. 이렇게 고비 여행 이후 5일 동안 미친 듯이 써내려 간 50편의 시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시를 썼다가 보다는 시를 쏟아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해 보인다. 조재도 시인의 가슴에 담았던 시어들을 쏟아내게 된 고비는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그 질문은 책을 펼치는 순간 우문이 되어 버린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경험! 푸르름, 광활 이런 단어들이 주는 감정! 고비를 직접 가보지 않고 활자로 찍힌 시어들과 사진만으로도 조재도 시인이 느꼈을 법한 그 세계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에 지친, 관계에 지친 당신이, 이 책을 연주해 주었으면 좋겠다.” 시집이 악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 그건 환상이 아니라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다. 이 책을 들고 눈을 감거나 손으로 튕기면 고비에서 들려오는 그 바람 소리가, 누구 한 번도 연주한 적이 없는 음악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출판사 리뷰 조재도 시인이 어느 날 원고를 들고 왔다. 원래 제목은 ‘그리운 고비’였다. 그가 몽골에 다녀온 것은 2015년

목차

그리운 고비 사중주 고비 내비 새 길 길 아닌 길 짐승 발자국 물 한 방울 아침 해 정오 작은 돌 푸른 하늘 발 게르 게르 안에서 쉼 말아 스미다 집 요리 이쁜 달밤 별 잠깐 생각 칭기스칸 보드카 인생 염소의 승천 장난감 고비 알타이 돌울 북극성 빗소리 적막 공명 그늘 백골의 불만 흐미 1 흐미 2 때마침 해우 1 해우 2 사구에서 오토바이 목동 스카이 라이프 불안한 시간 가물가물 돌무덤 영원과 찰나 소읍(小邑) 휴일 고비에 가라 시인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조재도 저자 조재도는 천천히 갈수록 인생은 커진다고 믿는 사람. 이따금, 침묵, 말해질 수 없는 것들에 빠져들어 멍해질 때가 있다. 첫 시집을 낸 지 31년 만에 열 번째 시집을 냈다. 어린이와 청소년, 평화에 관심이 많아 동화도 쓰고 소설도 쓴다. 인간이 아닌 햇빛과 바람과 고요와 정적이 주인인 고비를 만났다.

도서소개

[당신 가슴에 바람이 분다]는 시인이 2015년 8월 2주간의 여정으로 ‘고비’를 다녀온 후에 지은 시들로 직접 찍은 사진을 비롯하여 이시백 시인 등이 찍은 사진을 곁들어 시화집으로 꾸몄다. 시인에게 신화적으로 다가왔던 고비를 다녀온 후 그는 [그리운 고비]라는 한 편의 시를 쓴 이후 주체할 수 없이 안에 내장되어 있던 시들이 와르르 쏟아져 나왔다고 고백한다. 이렇게 고비 여행 이후 5일 동안 미친 듯이 써내려 간 50편의 시가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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