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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효과

색깔 효과

  • 한스 페터 투른
  • |
  • 열대림
  • |
  • 2016-05-20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909896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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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는 색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주황색 비누로 세수를 하고, 파란색 튜브에 들어 있는 줄무늬 치약으로 양치를 하며, 다채로운 색의 접시에 음식을 담아 아침 식사를 한다. 출근길에서, 사무실에서, 모임에서는 다양한 색의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각종 영양제는 노란색, 하늘색, 오렌지색 옷을 입고 역시 갖가지 색의 작은 약통에 담겨 있고, 식용 색소가 들어간 소시지, 사탕, 음료수들은 화려한 자태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수많은 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오늘날, 더 이상 고정된 색깔 규범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색의 선택과 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간은 다양한 색깔을 통해 서로를 표현하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사회에서의 의사소통은 언제나 색깔들의 상호작용이기도 하다. 이 책은 색깔이라는 주제에 대한 새로운, 그러나 늘 반복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그 밖에도 색들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어느 색에 관한 우화, 빈곤과 죽음의 색으로 여겨지는 회색에 대한 고찰, 색의 서열과 신분, 색에 대한 관용과 금기, 단체색과 사회색의 의미와 사례, 색의 사회학적 분류, 색의 이중적 기능, 그리고 노란 조끼를 즐겨 입었던 칸트 이야기를 예로 들며 색깔을 어떻게 연출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까지 색에 대해 우리가 궁금해 했던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나는 네 편이야” 색의 사회적 기능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는 색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주황색 비누로 세수를 하고, 파란색 튜브에 들어 있는 줄무늬 치약으로 양치를 하며, 다채로운 색의 접시에 음식을 담아 아침 식사를 한다. 출근길에서, 사무실에서, 모임에서는 다양한 색의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각종 영양제는 노란색, 하늘색, 오렌지색 옷을 입고 역시 갖가지 색의 작은 약통에 담겨 있고, 식용 색소가 들어간 소시지, 사탕, 음료수들은 화려한 자태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수많은 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오늘날, 더 이상 고정된 색깔 규범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색의 선택과 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간은 다양한 색깔을 통해 서로를 표현하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사회에서의 의사소통은 언제나 색깔들

목차

1장 단색 양복에 노란 넥타이 ― 색은 소통한다 2장 빨간 가루의 혁명 ― 색은 평등한가? 3장 팔레트의 반란 ― 색이 우리를 이롭게 하리니 4장 블루진의 등장 ― 색의 자유를 허하라! 5장 색에 관한 우화 ― 색, 길을 잃고 헤매다 6장 빈곤과 죽음의 색 ― 회색을 위한 변명 7장 칸트의 노란 조끼 ― 색깔 연출에 관한 조언 8장 귀족의 푸른 피 ― 색의 서열과 신분 9장 괴테의 귀족 취향 ― 색 선택의 중요성 10장 색의 쇼크 ― 환경이 색을 결정한다 11장 관용과 금기 사이 ― 색은 어디까지 자유로운가? 12장 운명의 색실 ― 색실로 알 수 있는 것들 13장 색깔 없는 사람 ― 색과의 숨바꼭질 14장 금발은 멍청한가? ― 색으로 인간을 분류하다 15장 바디페인팅부터 메이크업까지 ― 색의 질서 혹은 규율 16장 색으로 말하다 ― 색의 이중적 기능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한스 페터 투른 저자 한스 페터 투른은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과 쾰른에서 철학, 사회학, 문예학과 미술사를 공부했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연구와 강의의 주요 분야는 문화 사회학과 문화사, 미술 사회학과 문학 사회학 분야이다. 저서로는 《미술의 사회학》, 《문화의 사회학》, 《문화 창시자와 세계의 파괴자》, 《미술중개인 ― 직업의 전환》, 《미술 전람회 첫날》 등이 있다. 역자 : 신혜원 역자 신혜원은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구스부르크대학교에서 독어학을 공부했다. 번역한 책으로 《식탁 위의 쾌락》, 《수족관 속의 아인슈타인》, 《금지된 장소, 연출된 유혹》, 《세기의 자살자》, 《불가사의한 1000가지 이야기》, 《세상을 삼킨 책》 등이 있다. 역자 : 심희섭 역자 심희섭은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서울대를 비롯해 광운대, 순천향대, 충북대 등에서 강의했다. 역서로는 《예술 발견》, 《어떻게 이해할까? 명화걸작》, 《어떻게 이해할까? 아르누보》, 《아이들 그림의 비밀》, 《영혼과 형식》, 《유럽의 축제》, 《사랑의 심리학》, 《체 게바라》 등이 있다.

도서소개

누구나 자유롭게 수많은 색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오늘날, 더 이상 고정된 색깔 규범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인간은 다양한 색깔을 통해 서로 표현하고 인식 하기 때문에 색의 선택과 활용은 중요하다. 사회에서의 의사소통은 언제나 색깔들의 상호작용이기도 하다. 『색깔 효과』는 색깔이라는 주제에 대한 새로운, 그러나 늘 반복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알려주며 그 밖에도 색들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어느 색에 관한 우화, 빈곤과 죽음의 색으로 여겨지는 회색에 대한 고찰, 색의 서열과 신분, 색에 대한 관용과 금기, 단체색과 사회색의 의미와 사례, 색의 사회학적 분류, 색의 이중적 기능, 그리고 노란 조끼를 즐겨 입었던 칸트 이야기를 예로 들며 색깔을 어떻게 연출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까지 색에 대해 우리가 궁금해 했던 것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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