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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캘리그래피

알파벳캘리그래피

  • 김희용, 박병훈
  • |
  • 홍디자인
  • |
  • 2013-12-15 출간
  • |
  • 152페이지
  • |
  • ISBN 97889939418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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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 헤르만 차프
머리말 - 글씨는 마음의 그림

1장. 예술이 된 기록, 알파벳 캘리그래피
알파벳과 캘리그래피의 시작 / 기념비적 아름다움, 로만 캐피털 / 언셜과 일루미네이션 / 카롤루스 대제의 문자 개혁과 소문자의 발전 고딕의 탄생 / 르네상스와 이탤릭 / 핸드라이팅과 카퍼플레이트 / 다시 쓰는 캘리그래피

2장. 매력있는 글씨의 비밀, 캘리그래피 도구
딥펜 / 펜대 / 전통 펜 / 캘리그래피 만년필 / 붓 / 붓펜 / 마커 / 그 외 필기도구들 / 잉크 / 먹 / 물감 / 종이 / 그 외 필요한 것 / 도구 사용법과 관리요령

3장. 알파벳의 다양한 얼굴과 표정, 서체
알파벳 캘리그래피 쓰기의 기본 / 스퀘어 캐피털 / 언셜 / 고딕 / 로만(휴머니스트 로만) / 이탤릭(휴머니스트 커시브) / 카퍼플레이트

4장. 알파벳 캘리그래피, 한글을 만나다
김형균 작가 / 김연수 작가

5장. 글씨의 장인, 세계의 캘리그래퍼
루카 바르첼로나 Luca Barcellona / 조반니 데 파초 Giovanni de Faccio / 토스튼 콜러 Torsten Kolle / 클로드 메디아빌라 Claude Mediavilla / 브로디 노이은슈반더 Brody Neuenschwander / 베르너 슈나이더 Werner Schneider / 브리기테 슈라더 Brigitte Schrader / 존 스티븐스 John Stevens
요비차 벨요비치 Jovica Veljovi? / 헤르만 차프 Hermann Zapf

도서소개

이 책은 쓰임새도 늘고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캘리그래피의 세계를 알파벳 캘리그래피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그간 캘리그래피 관련 책들은 붓글씨와 한글 쓰기만을 다룬 아쉬움이 있었다. 이 책 『알파벳 캘리그래피』는 역사적인 서체 이야기부터 다양한 펜과 잉크 등 매혹적인 도구들, 세계적인 캘리그래피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 세계 등 최초의 캘리그래피 교양/입문서로서 맞춤한 구성과 내용을 갖췄다. 또한 서양 캘리그래피 펜을 활용해 쓴 한글 글씨도 소개해 기존 서예풍 캘리그래피와 다른 개성적인 한글 쓰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캘리그래피의 세계를 만나다

캘리그래피는 우리 가까이 있다. 상업 광고의 카피문구, 제품 패키지의 손맛 나는 글씨, 일상생활에서는 카페나 식당의 간판과 메뉴판에서 예쁜 손글씨로 흔히 만난다. 상업적?실용적인 목적을 넘어 취미 인구도 늘고 있다. 인기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개설한 취미반 강좌에서 빈자리 찾기가 어렵다.
이 책은 쓰임새도 늘고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캘리그래피의 세계를 알파벳 캘리그래피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그간 캘리그래피 관련 책들은 붓글씨와 한글 쓰기만을 다룬 아쉬움이 있었다. 이 책 『알파벳 캘리그래피』는 역사적인 서체 이야기부터 다양한 펜과 잉크 등 매혹적인 도구들, 세계적인 캘리그래피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 세계 등 최초의 캘리그래피 교양/입문서로서 맞춤한 구성과 내용을 갖췄다. 또한 서양 캘리그래피 펜을 활용해 쓴 한글 글씨도 소개해 기존 서예풍 캘리그래피와 다른 개성적인 한글 쓰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독일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에서 캘리그래피와 타이포그래피로 석사학위를 받은 김희용, 캘리그래피 작가이자 국내 최초의 캘리그래피 전문숍을 운영하고 있는 박병훈, 두 명의 공저자는 다양한 내용을 충실하게 담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수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탈리아의 루카 바르첼로나, 프랑스의 클로드 메디아빌라, 독일의 브리기테 슈라더 등 유럽의 각광받는 현역 캘리그래퍼 10명은 이 책을 위해 대표 작품을 선정해 주었다. 특히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캘리그래퍼로 일컬어지는 헤르만 차프(1918년 독일 뉘른베르크 生)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손수 선정한 작품과 함께 이 책을 위한 추천사를 보내 왔다. 글의 제목은 이 책과 캘리그래피의 가치를 명쾌하게 전해 준다. “아름다운 문자는 보는 이를 행복하게 합니다.”

고딕 양식은 왜 탄생했을까? 돈이 없어서라고!

캘리그래피는 단지 실용이 아니다. 역사와 문화다. 우리가 서예의 붓과 먹에서 강산의 기운과 생동을 느끼듯이 알파벳의 섬세한 획 하나 하나에는 메소포타미아의 갈대와 파르테논의 기둥이 영향을 미쳤다고 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가 캘리그래피라는 이름으로 광고용 글씨, 예쁘장한 손글씨만 떠올렸다면 캘리그래피의 극히 일부만을 제한된 방식으로 받아들여 온 것이다. 『알파벳 캘리그래피』의 첫 장은 “예술이 된 기록, 알파벳 캘리그래피”의 역사를 간략히 살펴본다.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한 유서 깊은 서체 로만 캐피털(Roman Capitals). 1세기부터 비문(碑文)에 주로 사용된 이 서체의 형태는 지금까지도 활자의 기본형으로 여겨진다. 묵직한 고딕(Gothic) 서체의 탄생 배경에 비싼 양피지를 줄이기 위한 경제성 논리가 작용했다는 사실. 고딕에 대한 반발이라는 르네상스의 시대 배경 아래 탄생한 휴머니스트(Humanistic) 서체. 역사적이며 지금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서체들의 이야기는 무심코 보아왔던 글자들을 달리 보이게 해 준다.

무시 못할 ‘장비’의 매력, 캘리그래피 도구들

캘리그래피는 펜과 잉크, 종이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 일반 필기용 펜이나 붓 등 다양한 도구에 제한은 없지만 각 서체에 따라 전용 펜을 사용하며 캘리그래피의 기본기를 익히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은 기본 서체에 널리 쓰이는 다양한 펜촉들, 제조사별 잉크의 특성, 도구 관리법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름다운 서체 못지 않게 멋스러운 펜과 펜대 역시 캘리그래피의 매력이다. 글씨 쓰는 사람들이 아끼는 도구를 잘 활용하고 관리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알파벳 캘리그래피 쓰기, 이론과 실제의 모든 것

서체는 문자의 다양한 얼굴과 표정에 비유된다. 이 책은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서체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충실히 안내한다. 로마의 역사와 문학을 기록한 스퀘어 캐피털(Square Capitals), 로마 필사본 공식 서체 언셜(Uncial), 고전적 필기체의 대명사인 카퍼플레이트(Copperplate) 등 여섯 가지 대표 서체를 직접 써 볼 수 있도록 간단한 형태 분석과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요약했다.

알파벳 캘리그래피, 한글을 만나다

한글의 자모 형태는 한자를 기반으로 한 다른 동아시아의 문자와 달리 오히려 라틴 알파벳과 조형적인 공통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작품과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캘리그래퍼 김형균, 김연수 작가가 자신만의 펜 활용법과 함께 캘리그래피 작품을 공개한다. 두 작가는 알파벳 캘리그래피의 서체와 도구를 활용하여 그동안 붓과 일반 펜으로 쓸 때 미처 몰랐던 개성 있는 한글의 모습을 선보인다.

글씨 쓰기는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우리가 속한 한자 문화권은 서예의 전통이 유구하며 자부심이 강하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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