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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2)

인천상륙작전(2)

  • 윤태호
  • |
  • 일단기
  • |
  • 2013-12-15 출간
  • |
  • 234페이지
  • |
  • ISBN 97889843175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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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천상륙작전/ 잔인한 여름 006
미주 222
한눈에 보는 역사연표 224
해설/ 남북이 막히고, 좌우가 갈렸다 226
참고한 책과 자료 234

도서소개

한국전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끼》,《미생》의 저자 윤태호의『인천상륙 작전』제2권. 이 책은 때때로 고조되는 남북관계의 긴장과 정치권의 사상 검증, 이념 대립과 세대 갈등과 같은 현시점의 모든 문제들의 근원을 탐구하기 위해 1945년 8월 15일 해방의 날을 시작으로, 전쟁과 분단을 거슬러 올라간다. 해방 후 혼란기를 거쳐 한국전쟁 발발, 낙동강전투와 인천상륙작전을 거쳐 서울수복까지 담아냈다. 늘 배가 고프지만 씩씩하게 뛰어놀고, 가끔 미군에게 ‘초코렛또’를 얻어먹기도 하는 철구, 글을 일찍 깨쳐 집안의 기대를 모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가족을 굶기는 철구 아버지, 일제 때 일본순사의 뒷일을 봐주다 해방이 되자 재빠르게 살길을 모색하는 삼촌, 그런 삼촌을 멀리하다가 먹고살기 위해 동조하게 되는 철구 엄마까지. 격동기를 거쳐 간 평범한 사람들을 대표하는 철구네 가족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통과하며 정치적 혼란과 전쟁의 참혹함, 급변하는 사회상을 보여준다
《이끼》 《미생》 최고의 만화가 윤태호 최초의 역사만화!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현대사
오늘의 대립과 갈등의 기원을 탐구한다!

대한사람은 대한사람끼리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다. 그러나 빨갱이란 말이 유행하며 서로를 불순하다 몰아세웠다. 대홍수가 지나고 대기근이 시작되었다. 날뛰는 시대의 등에 올라타기 어려운 사람들은 하루하루 연명하는 것이 죽기보다 어려웠다. 반면 눈치 빠르고 수완 좋은 이들은 차근차근 이익을 챙겼다. 격동의 시기에 눈에 안 띄는 조용한 삶을 위해 요란한 모든 수를 동원해야 했다. 미치는 것도 가난구제처럼 전력을 다해야 하는 거였다.

2권은 모스크바 3상회의의 결정 내용에 대한 동아일보의 오보로 전국적으로 신탁통치 반대 운동이 벌어진 1945년 말부터, 조선공산당을 몰락으로 이끈 정판사위폐사건이 벌어지고, 38선 폐쇄로 남북이 막히고, 43년 만의 대홍수로 민생이 파탄이 난 1946년을 거쳐 남조선만의 과도정부가 출범하고 여운형이 암살된 1947년까지 담고 있다.
남북이 막히고 좌우가 갈린 시발점인 그 시절, 철구 엄마는 사랑방 밀담을 엿듣던 것이 들통 나 일자리를 잃고, 삼촌이 구해다준 미제 물건 장사에 나선다. 철구는 여전히 배가 고파 거름 준 지 얼마 안 된 밭의 배추꽃을 따먹고 기생충 때문에 고생한다. 철구 아버지는 삼촌의 도움으로 적산 불하 일을 하며, 일자리를 구해준 대가로 부정 불하에 개입한다. 삼촌은 김상호 영감과 함께 권력과 돈이 오가는 향방을 좇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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