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창가의 토토 (애장판)

창가의 토토 (애장판)

  • 구로야나기 테츠코
  • |
  • 프로메테우스출판사
  • |
  • 2013-12-09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8899150321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처음 가 보는 전철역
창가의 토토
새 학교
마음에 들었어
교장선생님
점심 시간
오늘부터 학교에 간다
전철 교실
첫 수업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 것
꼭꼭 씹어요
산책
교가
원래대로 해 놓거라
내 이름은 토토
만담
전철이 온다
알몸으로 수영해요
통지표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대모험
귀신은 안 무서워
아빠의 연습실
온천여행
리드미크
평생의 소원
가장 허름한 옷을 입히세요
새로 온 친구
뛰어들면 안 돼
그리고 말이지
장난을 쳤을 뿐이야
운동화어느 소박한 시인에 대하여
정말 이상해요
손으로 말해요
똑같은 친군데
처음으로 땋았어요
땡큐
도서실이 생겼어요
꼬리
두 번째 봄
백조공주를 꿈꾸며
농부선생님
앗! 뜨거
사실은 착한 아이란다
색시가 될 수 없어
누더기 학교
리본
문병
건강 나무껍질
영어를 하는 아이
학예회
분필 낙서
야스아키가 죽었다
여자 스파이
아빠의 바이올린
약속
로키가 사라졌다
다과회
안녕! 안녕!

작가 후기

도서소개

어린아이의 눈으로 써내려간 가슴 따뜻한 지난날의 이야기!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소설 『창가의 토토』. 일본에서 900만부 이상 팔려나가 단행본 사상 최대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작품으로 저자가 쉰 살이 다 되었을 무렵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이키며 써내려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한 스승의 독특한 교육방식을 3인칭 시점으로 그려냈다. 천진난만하고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여기저기를 헤집고 다녀 어른들을 자주 놀라게 하는 꼬마 ‘토토’. 그런 토토는 퇴학을 당해 전교생이 50명도 채 안 되는 자그마한 대안 학교 ‘도모에 학원’으로 전학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 토토는 문제아나 장애자로 낙인찍힌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조화롭게 지내도록 해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철학을 가진 교장 선생님 고바야시 소사쿠를 만나게 된다. 저자는 설득과 강요로 흐르는 교육이 아닌 다양한 사고와 삶의 방식을 아이들 스스로가 자각하고 깨칠 수 있도록 자발성 교육을 실천하는 참스승 고바야시 소사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어려운 현실 가운데서도 그의 교육 방식을 통해 맑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정한 교육은 무엇이고 인간의 행복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 지 생각해볼 수 있다. 이와사키 치히로의 다채로운 색채감과 표현력이 담긴 그림들을 삽화로 수록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일본출판계 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이미 기네스북에 30년이나 넘게 올라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작 《창가의 토토 》가 출간 30주년을 기념해 양장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일본에서만 총 900만부, 이후 세계 35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토토짱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지금까지 200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창가의 토토》 양장판은 국내 처음으로 소개한 이와사키 치히로의 또 다른 그림들을 새롭게 삽화로 수록하고 표지 및 본문디자인을 전면 수정했다.

현재 일본방송계에서 가장 저명한 인물이자 괴짜로 꼽히는 구로야나기 테츠코(현재 그녀는 여든을 넘어 독신으로 살고 있다)가 쉰 살이 다 되었을 무렵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이키며 3인칭 시점으로 그려나간 자전적 성장소설 《창가의 토토》는 천재화가 치히로의 파스텔화와 소묘로 그려진 삽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갓 입학한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이 찍혀 퇴학을 당한 토토가 도모에 학원이라는 새 학교에서 인생을 배우며 자라는 모습과 도모에 학원 교장선생님의 독특한 교육철학이라는 두 개의 축을 흥미롭게 이어가며 에피소드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저자가 이 모든 이야기를 과거를 회상하는 어른이 아닌, 그녀가 한때 그랬던 어린아이의 눈으로 직접 글을 썼다는 점이다. 서투르지만, 단순하고도 꾸밈없이.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가히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까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이유가 아닐는지. 실로 저자의 어린시절 에피소드는 누구나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동심으로의 회귀’를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그렇기에 이미 훌쩍 나이가 들어버린 성인들마저도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어린 시절이 흑백영화처럼 떠오르며 어느 새 아이들과 자신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즐거움과 행복한 엔돌핀이 솟아나는 경험을 맛보게 되리라 본다.

《추천글》

담담한 산문이 이렇게 뜨거울 수도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준, 꼭 껴안아주고 싶은 책! - 한비야(국제구호활동가)

세상사에 이젠 시큰둥해져 버린 사람들에게조차도 한번쯤은 세상이 온통 궁금증으로 가득찬 날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은 만인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로 안내하는 추억이자 향수 그 자체다. - 한미화(출판평론가)

인간의 어린 시절은 약육강식에 대비한 기초훈련이기보다는 토토의 그것처럼 그저 행복의 씨앗을 심는 나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행복이 우리 삶의 궁극적 목표라면 말이다 - 이상희(시인)

꼬마 천사 토토를 만나 도모에 학교를 기웃거리고 풀과 강아지와 놀다 보니 어느덧 책의 마지막 장이었고 내 가슴 속엔 “아……”하는 작은 감동이 밀려들고 있었다.
- 백지연(방송인)

한편의 수채화 같은 동화이자 훌륭한 교육서. 이 책이 여타의 순수 예찬서보다 더욱 특별한 감동으로 와닿는 것은 오늘날의 교육에 대한 반성과 자각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리라. - 송광택 교수(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소장)

《내용》
저자의 어릴 때 애칭이기도 한 토토는 천진난만하고 호기심에 가득 찬 눈으로 여기저기를 헤집고 다녀 어른들을 자주 놀라게 하는 꼬마이지만 모든 어린이들을 대변할 만한, 실로 깜찍하고 사랑스럽기조차 한 소녀이다. 그런 토토가 퇴학을 당하고 전학 간 도모에 학원은 전교생이 겨우 50명도 채 안되는 자그마한 대안 학교이다. 그 학교엔 몸이 불편한 아이들과 토토 마냥 제도교육에 채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게다가 교실은 낡은 전철이며, 아이들은 그날 그날 앉고싶은 자리에 마음대로 앉아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우선으로 공부하며 자유롭게 그들의 개성을 키워나가는 그런 학교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교장선생님인 고바야시 소사쿠란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소위 ‘문제아’나 ‘장애자’로 낙인찍힌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면서 조화롭게 지내도록 해 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는 철학을 가진 사람이다. 그 때문에 4시간 씩이나 아이들의 제멋대로 식의 이야기를 덩달아 맞장구를 치며 들어주는가 하면, 여유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먹으라는 의미의 점심식사 노래도 만들어 함께 부르기도 하며, 또 도시락 반찬을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 것’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스승이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을 알몸으로 수영하게 하면서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또 신체가 부자유스런 아이든 그렇지 않든 ‘모든 몸은 저마다 아름다운 것’임을 은연 중에 가르쳐주고,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대가로 반찬을 만들어 가족끼리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라는’ 의도로 운동회 상으로 채소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한다. 게다가 농부 아저씨를 선생님으로 초빙해서 아이들에게 ‘제 손으로 뿌린 씨앗에서 싹이 틀 때의 기쁨’으로 자연을 깨닫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