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 미쓰다 신조
  • |
  • 비채
  • |
  • 2013-11-15 출간
  • |
  • 628페이지
  • |
  • ISBN 979118501439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7,800원

즉시할인가

16,0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0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006
들어가기에 앞서 009
1. 아부쿠마가와 가라스, 미즈치 님을 이야기하다 011
2. 소후에 시노, 외눈 광을 겁내다 039
3. 기억 075
4. 귀향 105
5. 도조 겐야, 하미 땅을 찾아가다 141
6. 감옥 175
7. 비밀 211
8. 귀녀 237
9. 미즈시 류지, 노발대발하다 263
10. 신남, 미즈치 님 제의에서 죽다 295
11. 진신 호, 밀실이 되다 329
12. 외눈 광, 정체를 드러내다 363
13. 대체 391
14. 미즈치 님의 신부, 모습을 감추다 419
15. 신남 연쇄살인, 마침내 발생하다 459
16. 죄인 광, 인질을 삼키다 481
17. 유폐 507
18. 신남 연쇄살인, 또다시 발생하다 519
19. 도조 겐야, 사건의 해석을 시도하다 547
20. 미즈치 님, 모든 것을 집어삼키다 597
종장 625

도서소개

제10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수상작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신비로운 물의 신 ‘미즈치 님’을 외경하는 나라의 산골마을. 오랜 전통과 금기가 지배하는 이곳에서 십삼 년 만에 열린 기우제 의식 중에 신남이 눈을 부릅뜬 사체로 발견된다. 사건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여러 신사를 책임지는 신남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는데….
★제10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수상작★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그 후,
‘도조 겐야’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궁극의 호러 미스터리

밀실살인으로 대표되는 본격추리의 틀에 토속적이고 민속학적인 괴담을 접목시킨 독특한 작풍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혀 새로운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아온 미쓰다 신조! 그의 대표작 ‘도조 겐야’ 시리즈의 제4작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이 도서출판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2006년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으로 서막을 연 방랑 환상 소설가 도조 겐야의 이야기는 이후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산마처럼 비웃는 것》 등 ‘○○처럼 ××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이어지며 그 명성을 더해갔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를 비롯해 [주간 분슈운] 미스터리 베스트10, 이 미스터리가 최고다! 등 각종 미스터리 차트를 석권했던 전적이 무색하지 않게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역시 제10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했다. 짜릿한 반전의 묘미는 물론 지적 쾌감까지! 괴이담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가는 도조 겐야의 활약은 이번에도 명불허전이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호수 밀실 살인!
끝을 모르는 기묘한 숨바꼭질, 술래는 과연 누구인가?

밀실살인으로 대표되는 본격추리의 틀에 초현실적인 괴담을 접목시킨 명품 크로스오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과 함께 미쓰다 신조가 창조한 최고의 캐릭터 ‘도조 겐야’가 돌아왔다. 본업은 기담을 채집하며 전국을 방랑하는 환상 소설가요, 본업 못지않게 수수께끼풀이 탐정으로도 기꺼이 몸을 던지는 도조 겐야! 이번에는 신비로운 물의 신 ‘미즈치 님’을 외경하는 나라 지방의 어느 산골 마을로 향하는데… 그리고 여지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불가해한 밀실 살인! 십삼 년 만에 열린 기우제 의식 중에 신남이 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공포와 마주한 듯, 눈을 부릅뜬 채 사체가 된 신남. 그는 대체 무얼 본 것일까? 사건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여러 신사를 책임지는 신남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의 드라마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며 오늘도 도조 겐야의 질주는 계속된다!

◆ 비채 편집부에서 전하는 ‘도조 겐야’ 시리즈 즐기기 ◆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와 닮은 듯 다른 느낌으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가는 ‘도조 겐야’ 시리즈. 특유의 토속적이고 민속학적인 괴담을 접목시킨 독특한 작풍으로, 독자들이 넘어야 할 고개와 산이 제법 산재하여 장르독자 경력을 어느 정도 요하는 시리즈이기도 하지만, 일단 한번 발을 들이면 이내 골수팬이 되고 마는 마성의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제4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의 출간을 맞아 도서출판 비채에서 시리즈의 매력을 짚어본다.

Q 편집부 ▶ 어떤 사람이 읽기를 바라십니까?
A 미쓰다 신조 ▶ 특히 미스터리 팬, 민속학을 즐길 줄 아는 사람, 괴담을 찾는 사람, 전전·전후하는 시대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도조 겐야 시리즈의 팬을 자청하는 사람이라면! 그러니까 모든 남녀노소!

1: 굽이굽이 포진해 있는 복선을 힌트 삼아 본격미스터리 고유의 수수께끼를 풀이에 매진해도 좋을 것이다. 단, 단순 밀실이 아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니 한 수 아니 적어도 두 수 앞은 읽어야 한다.
2: “선생님은 진짜 사신 같은 분이네요.”
“사, 사람 잡는 소리 말라고.”
“그렇지만 선생님이 도착한 다음 날에 벌써 살인이…….”
“……”
“뭐, 늘 있는 일이지만요.” _《산마처럼 비웃는 것》에서
무엇보다 주인공 도조 겐야를 비롯해, 매력적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는 것도 시리즈의 놓칠 수 없는 요소!
책장을 넘기며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도를 그리며 읽는다면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은근과 끈기가 필요하겠지만, 가로로 세로로 점차 확장되는 인연의 고리만 정리된다면, 도조 겐야 시리즈는 이미 손바닥 안이다.
3: 마력이 있는 시대적 배경에 집중해도 좋다. 시리즈는 쇼와6년(1931)에서 쇼와32년(1957)에 걸쳐 발생한 사건을 이야기한다. 인공광과 자연광이 공존하는 해질녘의 ‘매직아워’처럼 이 시기가 그러하다. 구시대의 전통적인 세계관에서 합리적이고 현대적인 틀로 조금씩 사고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시절!
4: 공포만큼 근원적인 감정이 또 있을까? 주로 고립된 마을의 고착된 집단적 공포에서 기인하는 공포를 베이스 삼아, 장면장면 오소소 소름을 돋게 하는 도조 겐야 시리즈의 호러적 매력 역시 중독을 부른다. 부작용인지 어쩐지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는 덕에 매 작품 야간편집은 불능! 그러나 진정한 호러매니아라면 심야독서를 강추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