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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 NCS Point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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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 NCS Point 300

  • 하쌤
  • |
  • 윌비스
  • |
  • 2015-09-12 출간
  • |
  • 456페이지
  • |
  • 176 X 248 mm
  • |
  • ISBN 978896538904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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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제1편의사소통능력 1
Preface 소통의 수단ㆍ목적ㆍ목표 2
모듈 01 의사소통능력 7
모듈 02 문서이해능력 13
모듈 03 문서작성능력 16
모듈 04 경청능력 27
모듈 05 의사표현능력 33
ㆍ기초학습 평가문제 40
ㆍ기출&예상문제 44

제2편문제해결능력 55
모듈 01 문제해결능력 56
모듈 02 사고력 63
모듈 03 문제분석능력 79
모듈 04 문제처리능력 88
ㆍ기초학습 평가문제 109
ㆍ기출&예상문제 114

제3편조직이해능력 169
모듈 01 경영이해능력 170
모듈 02 체제이해능력 178
모듈 03 업무이해능력 185
모듈 04 국제감각 191
ㆍ기초학습 평가문제 197
ㆍ기출&예상문제 200

제4편대인관계능력 213
모듈 01 팀워크 능력 214
모듈 02 리더십 능력 220
모듈 03 갈등관리 능력 224
모듈 04 협상 능력 229
모듈 05 고객서비스 능력 232
ㆍ기초학습 평가문제 236
ㆍ기출&예상문제 241

제5편자원관리능력 249
ㆍ기초학습 평가문제 264
ㆍ기출&예상문제 266

제6편자기개발능력 273
모듈 01 자기개발능력 274
모듈 02 자아인식능력 279
모듈 03 자기관리능력 282
모듈 04 경력개발능력 287
ㆍ기초학습 평가문제 292
ㆍ기출&예상문제 293

제7편정보능력&기술이해능력 297
모듈 01 정보능력 298
모듈 02 기술이해능력 306
ㆍ기초학습 평가문제 320
ㆍ기출&예상문제 329

제8편수리능력 333
모듈 01 기초연산능력 334
모듈 02 통계ㆍ도표 이해력 339
모듈 03 추정능력 347
ㆍ기출&예상문제 354

제9편직업윤리 373
ㆍ기초학습 평가문제 386

제10편직무수행능력(논술&면접) 395
모듈 01 직무수행능력(직무수행평가) 면접 396
모듈 02 직무수행능력 문제 풀이 404

도서소개

머리말

현장을 읽어내는 안목을 기르자

직무능력 함양과 평가 도구(tool)인 NCS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공기업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사기업으로 확산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반갑기 그지없다.
그동안 우리 학생들은 모두가 스펙을 만들기 위한 무한 경쟁으로 치달렸다. 그러나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화려한 스펙은 회사의 일과 거의 무관했다. 즉, 가방끈 길다고 일을 잘 하는 게 아니었다. 하버드대학의 행동심리학 교수인 McClelland가 제창한 역량(competency)의 탄생 배경과 정확히 일치했다.
토익의 경우 990점 만점에 970점대 취득자가 수두룩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학생들은 간단한 우리 글 문장을 영문으로 옮기지 못했다. 이유를 물으니 토익시험에는 영작문이 없기 때문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결국 그들이 취득한 토익 점수 970점은 영어실력이 아니라 토익이라는 시험의 답을 찾아내는 기술(technique) 점수였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손자병법은 智를 강조했다. 이는 병법이나 줄줄이 외는 머릿속의 지식이 아니라 현장을 읽어낼 줄 아는 안목을 뜻한다(이선구, 역량평가 역량면접). 기업이 우리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도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경영 현장을 읽어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안목이다. 수천 년 전에 손자가 말한 그대로다.
필자도 2012년부터 학생들에게 탈스펙을 외치며 ‘생각수업’을 제안했다. 회사 일은 토익이나 적성검사 시험 점수로 하는 게 아니라며 암기 위주에서 벗어나야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필자의 주장에 동의하고 생각수업에 따라준 학생들은 그들이 목표로 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다.

이렇게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NCS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NCS가 만들어진 배경과 취지 등을 살폈더니 필자의 주장과 같은 방향이었다. 한마디로 ‘생각수업’이었다. 전체 10개 영역의 구성 내용이 단순 암기가 아니라 회사 업무를 이해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해영역이면서 실무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해결영역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었다. 특히 문제처리 분야 내용은 대기업의 대리급 이상 실무자들도 소화해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근거를 충분히 확보한 후 산업인력공단의 담당 팀에 급히 알렸다. 이렇게 하여, 2015년 7월 27일 산업인력공단 서울센터에서 내부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 등이 모여 필자가 제기한 문제를 검토한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문제해결영역의 문제처리(프로세스) 분야 내용은 전체적으로 대기업체의 대리 직급자에게도 어려울 정도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적합한 모형 개발과 함께 내용의 단순화가 요구된다.
□PTㆍ토론 등 직무역량 평가 면접과 직결되는 문제해결영역은 대기업의 PT 문제 유형을 거뜬히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현실적이어야 한다.
□2015년 7월 현재 밖으로 드러난 10개 영역의 주요 문제점을 2015년 8월까지 수정ㆍ보완한다.

필자는 이날 도출된 결론과 전문가의 제시 의견을 100% 반영해 내용을 재구성했다. 특히 현재 NCS ebook에는 수록되지 않았으나 본서에서 소개하는 사고력 등은 향후 개정될 문제해결영역이 다룰 내용의 방향과 범위 등을 제시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쪼록 2016년부터는 NCS ebook이 필기시험과 직무역량평가 면접까지 해결 가능한, 취업 준비의 표준 지침(guide or solution)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참고로, 2015년 7월 27일 점검회의가 끝나자마자 책원고 구성에 들어가 1개월 만에 책을 펴내게 되었다. 강의 원고를 책 원고로 전환할 시간이 부족해 일부는 강의 원고를 그대로 인용하게 되었다. 양해를 청하는 바이다.


2015년 9월 9일
저자 하세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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