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푸르른 그대로

푸르른 그대로

  • 배대화
  • |
  • 불휘미디어
  • |
  • 2025-09-15 출간
  • |
  • 260페이지
  • |
  • 153 X 223mm
  • |
  • ISBN 9791192576879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푸르른 그대로 : 마산 · 민주 · 시혼』는 근대 도시 마산이 품고 있는 시인과 시를 민주주의로 이어 길을 만든다. 권환, 정진업, 이선관, 우무석. 4명의 시인들은 서로 다른 시대의 민주주의적 사건과 기억을 시로 담아내었고, 서로 연결되어 마산의 민주주의 시정신을 계보화한다. 아니, 이 책이 계보화를 시도한다. 지금 여기 마산은 이 4명의 시인들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기억하던 그날의 미래다. 과거의 기억이 있고 역사가 있는 한, 공간은 시간이 역사로 흐르는 현장이 된다. 마산의 민주주의 역사가 발산하는 정신의 깊이를 보듬고 모아내는 힘이 근대 마산의 역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 이선미(경남대학교 교수)

한국 문학에서 시는 시대 정신을 늘 드러내는 표징이었다. 『푸르른 그대로 - 마산 · 민주 · 시혼』은 우리 지역 민주주의 시문학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작은 시문학사이다.
- 조재영(시인·창원시립마산문학관 학예사)

목차

1부
마산 민주주의 시의 별자리

권 환
정지한 기계ㆍ12 | 우리를 가난한 집 여자이라고ㆍ15 | 소년공(少年工)의 노래ㆍ18 | 명일(明日)ㆍ20 달ㆍ22 | 산과 구름ㆍ23 | 청당(淸塘)ㆍ25 | 동경(憧憬)ㆍ26 | 자화상ㆍ27 | 한역(寒驛)ㆍ28 | 풍경(風景)ㆍ29 | 고향ㆍ30 | 윤리ㆍ31 | 집ㆍ33 | 가을ㆍ34 | 행복ㆍ35 | 곽첨지(郭僉知)ㆍ36 | 선창 뒷골목ㆍ38 ■ 평설 - 마산 민주주의 시문학의 기원ㆍ39
정진업
하루ㆍ68 | 강남으로 가자ㆍ70 | 푸르른 그대로ㆍ72 | 임의 날개 위에ㆍ73 | 국화ㆍ76 | 바다·Ⅰㆍ78 |바다·Ⅱㆍ80 | 이루어질 나라는ㆍ82 | 갈대ㆍ84 | 소녀의 노래ㆍ85 | 거리ㆍ86 | 바람ㆍ87 | 가을비처럼ㆍ89 | 손톱ㆍ91 | 원근법ㆍ94 ■ 평설 - 새로운 공화국을 꿈꾼 시인ㆍ96
이선관
창동 네거리·Ⅱㆍ122 | 애국자(愛國者)ㆍ124 | 헌법 제 일조(憲法 第一條)ㆍ125 | 나는ㆍ126 | 번개식당을 아시나요ㆍ127 | 그이는ㆍ129 | 독수대(毒水帶)ㆍ131 | 독수대·3ㆍ132 | 독수대·4ㆍ133 | 체르노빌·1ㆍ134 | 체르노빌·3ㆍ135 | 살이 살과 닿는다는 것은ㆍ136 | 만약 통일이 온다면 이렇게 왔으면 좋겠다ㆍ137 | 내가 사는 방ㆍ138 | 마산, 그 창동의 허새비ㆍ140 | 보통시민(市民)ㆍ142 | 겁나는 종이호랑이ㆍ144 | 역시 마산은 이 땅의 변방이 아니라는…ㆍ145 | 척박한 이 땅에 땅심을 북돋아 주기 전에ㆍ146 ■ 평설 - 휴머니즘과 근원적 생명 감각의 시ㆍ148
우무석
교방동 시편ㆍ174 | 여름 연가ㆍ176 | 붉은 방ㆍ177 | 자정의 밀항ㆍ179 | 소쿠리 안의 뜬구름ㆍ181 | 수평선(水平線)이 있는 집ㆍ182 | 지하실 수족관ㆍ183 | 강남(江南) 유치장ㆍ184 | 반성 없는 반성문ㆍ185 | A급 연행ㆍ187 | 그날 산복도로를 달렸다ㆍ188 | 신마산 연애다리ㆍ190 | 전야ㆍ192 | 길들의 브라운 운동ㆍ194 | 이선관 시인의 양복 안주머니ㆍ196 ■ 평설 - 항쟁과 기억의 새로운 변용ㆍ197


2부
마산 민주주의 기념 시편

김태홍
마산(馬山)은!ㆍ218 | 유서(遺書)ㆍ220 | 보았느냐! 들었느냐!ㆍ222
이 석
마산에서의 봄ㆍ224 | 초혼ㆍ226 | 마산의 3·15 그리고 34년ㆍ228
이제하
다시 바다ㆍ230
정규화
그리움에게ㆍ232 | 마산ㆍ233 | 3월 15일 마산에서ㆍ234
최명학
이 가을의 삼일오ㆍ238 | 애기봉 산자락엔ㆍ240
강신형
표적을 위하여ㆍ242 | 만취(漫醉)ㆍ244 | 마산의 눈물ㆍ245
정일근
새 양복과 연애와 10월 18일과ㆍ247 | 시월, 처음ㆍ250 | 십점일팔은 없다ㆍ251
이서린
그러나 아니었다ㆍ253 | 잊혀진 계절ㆍ255
김유철
돌멩이 날다ㆍ256 | 당신은 언제나 오시렵니까ㆍ257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