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부족하지 않을까?”
세상의 오해와 편견을 이겨낸
한부모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한부모이기에 더 꿋꿋하게 살아낸 엄마, 아빠의 이야기
배우자 없이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 혹은 아빠를 한부모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한부모나 한부모 가정을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무심코 말합니다. “혹시 둘 중 누군가가 잘못한 거 아니야?” “아이가 참 안 됐어….” 하지만 한부모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가족들일 뿐입니다.
이 책을 쓴 다섯 명의 엄마, 아빠는 서로 다른 각자의 사정과 이유로 한부모가 되었습니다. 사별도 이별도, 아무런 예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기에 아픔과 고통이 더욱 컸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날의 충격을 딛고 일어나서 끝까지 아이와 가정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꿋꿋하게 살아낸 삶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같은 상황에 놓인 또 다른 한부모 가정의 부모와 이웃들에게 들려주고자 합니다.
잘 살아왔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이 책을 쓴 다섯 명의 한부모는 배우자와의 사별이나 이별의 상처를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그 속에서 발견한 희망을 놓치지 않습니다. 혼자서 경제활동과 양육을 책임지는 고단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을 주는 사람들, 그리고 상처를 극복해 가는 스스로를 껴안고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한부모 가정뿐 아니라 부모로서의 삶,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여기에 더해, 한부모가 아닌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메시지를 들려줍니다. 매 순간이 짧다는 것, 더 사랑하고 아끼고 표현해야 할 지금이 이 순간에도 스쳐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누군가는 한부모로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얻을 것이고, 누군가는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이고,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