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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보다 무서운 오해

호랑이보다 무서운 오해

  • 카르멘 바스케스 비고
  • |
  • 책속물고기
  • |
  • 2025-10-05 출간
  • |
  • 76페이지
  • |
  • 148 X 210mm
  • |
  • ISBN 97911632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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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힘에는 힘? 아니에요!
밀림에서 가장 약한 가젤이 보여 준 진짜 용기

평화로운 밀림에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호랑이에게 잡아먹힐까 봐 모두 벌벌 떨며 두려움에 빠지자 밀림의 왕인 사자 1세가 동물들을 불러 모았어요. “누가 호랑이와 맞서겠느냐?” 밀림에서 가장 용감하고 힘이 센 꼬마 사자와 뱀, 표범, 코끼리가 나섰어요. 하지만 모두 호랑이에게 당하고 말았지요. “제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가젤이 나섰지만 아무도 가젤을 믿지 못했어요. 밀림에서 가장 약했으니까요! 가젤은 싸우지 않고 호랑이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어요. 그러자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지요. 호랑이가 마음을 열고 앞으로는 동물들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약속한 거예요.
힘이 센 자가 용감한 걸까요? 아니에요. 싸워서 이기려 하고 약한 자를 무시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호랑이의 마음을 연 가젤의 ‘부탁’처럼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진정한 용기랍니다!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려면,
낯선 호랑이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해요

밀림의 동물들은 다른 곳에서 온 호랑이를 낯설어해요. 그래서 더욱 두렵게 느껴졌던 거예요. 만약 동물들이 처음부터 호랑이를 맞아 주었다면 어땠을까요? 호랑이의 태도가 분명 달랐을 거예요.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할 때 모두가 바라는 대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어요. 이야기 속에서 꼬마 사자가 가젤이 호랑이를 이기지 못할 거라고 확신하자, 지혜로운 엄마 코끼리가 이렇게 말해요. “너무 우쭐대지 말아라. 네가 이기지 못했다고 가젤까지 지란 법은 없단다.” 자기 입장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면,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지 않게 돼요.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받아들이는 마음에서 시작돼요.


다양한 성격과 의미를 가진 밀림의 동물들!
역할 놀이를 하면서 공감하는 힘을 길러요

가젤은 발톱도 없고 독도 없고 아무런 무기도 없는 약한 동물이지만, 그래서 가장 평화로울 수 있는 중재자예요. 호랑이는 오해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만, 오해가 풀리자 공존의 대상이 돼요. 꼬마 사자는 힘으로 호랑이를 이기려고 했지만, 결국 갈등은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사자 1세는 동물들과 함께 회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가젤의 안전을 걱정하며 뒤따르며 지켜보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잘 보여 줘요. 아기 코끼리는 처음에는 무서워서 말을 잃었다가 갈등이 해결되자 마지막에는 말을 되찾으면서 회복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자꾸 주먹이 먼저 나가는 아이가 가젤 역할을 해 보면 어떨까요? 힘이 약해서 소외되었다고 생각하는 아이가 호랑이가 되어 보면 어떨까요? 말이 앞서는 아이가 꼬마 사자가 되어 보고, 늘 뒤쪽에 물러서 있는 아이가 밀림의 왕 사자 1세가 되어 보는 건요? 아이들끼리 나와 다른 역할을 맡아 보면 서로를 공감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어쩌면 이야기보다 더 멋진 결말을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거예요.


■ 줄거리
평화로운 밀림에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호랑이를 막으려고 강한 동물들이 나섰지만 소용없었지요. 그런데 밀림에서 가장 약한 가젤이 호랑이를 설득한 거예요. 동물들은 궁금했어요. 가젤이 호랑이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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