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문

AI는 이제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신의 일에 적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의 난이도가 아니라,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마음가짐이다.

이 책은 독자가 그 첫걸음을 내딛도록 돕기 위해 쓰였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고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보고서를 AI와 함께 완성하고 아이디어를 손쉽게 발굴하며 하루의 흐름이 달라지는 것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그 경험은 독자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선물할 것이며 더 나아가 커리어와 삶 전체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앞으로의 시대는 AI와 협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이 차이는 단순히 편리함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의 속도와 기회의 크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독자가 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며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AI를 단순히 기술이 아닌, 함께하는 동반자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독자의 내일은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열릴 것이다.

이제 한 걸음만 내디디면 된다. 작은 시도라도 좋다. 한 번의 실행이 곧 변화를 만들고 그 변화가 독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것이다.

이 책이 그 여정의 시작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끝으로 이 책의 감수를 맡아 수고하신 파이낸스투데이 전문위원, 이사이며 현재 디지털융합교육원 부원장이신 김진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미디어북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5년 9월
디지털융합교육원 최 재 용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