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이론과 최신 트렌드를 아우르는 새로운 고전
딥러닝은 25년 넘게 연구를 지속해온 요슈아 벤지오, 제프리 힌튼, 얀 르쿤 등의 끈질긴 연구로 과학 분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딥러닝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아직 드물다.
이 책은 딥러닝의 기초부터 트랜스포머, 디퓨전 모델 등 최신 아키텍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루며, 복잡한 내용을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풀어낸다. 최신 참고 문헌과 실무 예제, 풍부한 시각 자료를 통해 학습 난이도를 낮추고 독자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안내서를 넘어서 ‘왜 딥러닝이 효과적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AI 윤리에 이르기까지 넓은 시야를 제시한다.
1장에서는 딥러닝을 소개하고, 2~9장에서는 지도 학습 파이프라인 전반을 다룬다. 얕은 신경망과 심층 신경망의 구조를 설명하고, 이를 훈련하고 성능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10~13장에서는 합성곱 신경망, 잔차 연결, 트랜스포머 등 심층 신경망의 대표적인 구조를 다루며, 이 구조들이 지도 학습은 물론 비지도 학습, 강화 학습에도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설명한다. 14~18장에서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변분 오토인코더(VAE), 정규화 흐름, 확산 모델 등 심층 생성 모델을 중심으로 비지도 학습을 다룬다.
19장에서는 심층 강화 학습을 간략히 소개하고, 20장에서는 ‘딥러닝은 왜 일반화를 잘할까’, ‘신경망은 왜 그렇게 깊어야 할까’, ‘왜 많은 매개변수가 필요한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이중 하강, 그로킹, 복권 티켓 가설 등 주요 개념을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21장에서는 딥러닝과 윤리에 관한 논의한다. 부록에서는 표기법, 수학 개념, 확률 등 핵심 배경 지식을 정리해 학습 흐름을 끊지 않고 개념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에 수록된 모든 이미지는 QR 코드를 통해 컬러로 확인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인다.
이 책은 이론서도, 실용서도 아니다. 증명은 없고, 코드도 거의 없다. 대신 딥러닝의 핵심 개념을 깊이 있고 명확하게 짚으며, 기존의 성공 공식이 통하지 않는 새로운 문제 앞에서도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개념적 기반을 제공한다. 각 장은 실전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딥러닝을 처음부터, 깊이 있게,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딥러닝의 새로운 고전의 탄생이다.
이럴 때 권합니다딥러닝의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고자 할 때개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설명과 시각 자료가 필요할 때구현한 모델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자 할 때
주요 내용딥러닝의 기본 원리와 신경망 구조모델 훈련, 최적화, 성능 평가 기법CNN, 트랜스포머, 그래프 신경망 등 주요 구조GAN, VAE, 디퓨전 모델 등 생성 모델강화 학습의 개념과 적용 방식딥러닝의 일반화 능력과 작동 메커니즘AI 윤리와 기술의 사회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