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이나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사법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개선한다!
‘Chapter 1 여기까지 밝혀졌다! 치매에 관한 최신 정보’에서는 치매를 유발하는 ‘3대 요인’인 염증, 독소, 영양 부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고혈당, 장 건강, 호모시스테인 농도, 중금속 노출 등 우리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짚어가며 식사 개선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 중에는 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많다. ‘Chapter 2 될 수 있으면 피했으면 하는 식재료와 그 대책에 대해서’에서는 ‘NG 식재료’, 즉 밀가루, 트랜스지방, 가공육, 인공감미료, 과당, 알코올 등 12가지 뇌 건강에 해로운 식품을 명확히 경고하며,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 물론 효과에는 개인차가 있을 것이고, 리스크가 있는 식품이나 식사법 모두를 완벽하게 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Chapter 3 매일 먹고 싶은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과 먹는 방법’에서는 물, 브로콜리, 마늘, 버섯, 꽁치, 낫토, 녹차, 군고구마 등 뇌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일명 ‘OK 식재료’ 14가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각 식품에 담긴 성분과 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섭취 방법까지 안내해 실제 식단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식재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식사의 방식이다. ‘Chapter 4 뇌를 보호하는 식사법과 조리법에 대한 기본 사고방식’에서는 식사 순서, 조리 온도, 씹는 횟수, 영양소 배분, 식사 시간 등, 뇌에 부담을 덜 주는 식사의 규칙들을 소개한다. 특히 ‘오감을 사용해 음식을 즐기는 법’은 감수자가 가장 인상 깊게 꼽은 문장이기도 하다.
치매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발병한다. 이 ‘모든 것을 피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지요. 하지만 ‘가급적 줄이기’는 가능하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 오늘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치매 예방’을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