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이론으론 다 알겠는데 왜 실무에선 하나도 못 써먹지?”
데이터도, 기준도, 동료도 없지만
그럼에도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하고 싶다면
UX/UI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할 일이 많습니다. 정량/정성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UX를 개선하며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인사이트도 도출해야 합니다. 이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요?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환경일까요? 데이터 분석가는커녕 GA 설정도 안 되어 있는 스타트업, 사수 없이 실무에 바로 투입되는 상황, 당장 전환율을 끌어올리라며 압박하는 조직 속에서 디자이너는 설계자이자 분석가이자 커뮤니케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디자이너들을 위한 ‘데이터 드리븐 UX 실무 전략서’입니다. 어디서 데이터를 찾고, 어떻게 읽고,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지 혼자서도 시작할 수 있도록 삽질의 흔적 하나하나를 이 책에 남겼습니다.
이론과 현실이 달라 막막했던 사람, 분석 도구는 열었지만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몰랐던 사람, 디자인에 데이터를 반영하고 싶은데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던 사람에게 이 책은 ‘혼자서도 해낼 수 있다’는 실질적 자신감과 구체적 방법을 전합니다.
더 이상 이론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 발이 묶이지 않도록 디자이너가 데이터, 사용자, 비즈니스의 언어를 모두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UX를 감이 아닌 증거로 설계하고 싶은 모든 디자이너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인 동료이자 조용하지만 단단한 사수가 되어줄 것입니다.
★ 이 책의 대상 독자
- 데이터 분석에 관한 지원 없이 혼자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야 하는 UX/UI 디자이너 또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 데이터의 중요성은 알지만 실제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한 UX/UI 디자이너 또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 실무 경험은 있지만 데이터 활용 경험이 부족한 UX/UI 디자이너 또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브랜드 경험을 개선하거나 전환율을 높이고 싶은 스타트업 창업자, 팀 리더,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