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소설 속 세상이 현실이 되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의 개봉과 함께
영상의 모든 궤적을 담은 가이드북 한정판 패키지
원작 소설 글로벌 2억 뷰, ‘성좌물’ 장르를 만들어낸 대한민국 판타지 소설의 금자탑. 압도적인 팬들의 지지를 받는 작품으로, 김독자, 유중혁, 유상아, 정희원, 이현성 등 원작의 등장인물에 대한 애정도 역시 높다.
그러나 영상화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압도적인 동시에 이질적인 세계관, 거대한 스케일, 무수히 등장하는 초현실적인 크리처 등 실사 영상화는 불가능하다고 우려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차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 캐스팅이 밝혀지고 트레일러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불안은 기대로 바뀌었다.
2025년 7월 개봉하는 영화『전지적 독자 시점』은 이런 원작을 실제 배우들이 땀 흘리고 뛰며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판타지 액션 작품이다.
콘셉트 아트, 세트 디자인, 현장 스틸, 무삭제판 각본 등
제작진, 배우들의 치열한 고민과 상상력을 기록하다
『전지적 독자 시점 시나리오 클리어 가이드』는 영상화가 결정된 후 김병우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의 치열한 기획부터, 도깨비 비형, 비류, 어룡, 화룡 등은 어떤 메시지와 세계관을 담으며 디자인할 것인지 다채로운 아이디어 제안 등 영화화의 초기부터 보다 뛰어난 영상을 위해 반복해서 벌어지는 CG 작업 과정까지, 『전지적 독자 시점』의 A부터 Z까지를 따라가며 담아낸 가이드북이다.
감독 등 제작진은, 배우들은 어떤 생각과 고민 속에 이 작품을 만들어 냈는지,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얼마나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이 책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작품의 팬이라기보다, 작품을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낸 감각이 들 만큼 제작진의 고민, 배우들의 노력을 함께 담았다.
『전지적 독자 시점 시나리오 클리어 가이드 풀패키지』에는 긴 제목만큼 다채로운 옵션을 함께 담았다.
배우들에게 짧은 시간 안에 명쾌한 답을 묻는 ‘보너스 시나리오 : 전지적 □□ 시점〉은 배우들이 친필로 설문에 답을 적고, 팬들에게 건넨 메시지가 담겨 있다.
원고지 세트는 영화의 핵심적인 장면, 그리고 배우들의 명대사를 아날로그 원고지의 여운으로 묶었으며, 포토카드는 내 배우가 완전히 전독시의 세계에 녹아든 장면을 포착했다. 또 다른 결정적 장면을 북마크 세트에 담아 소설, 텍스트의 세계와 친숙한 원작의 느낌을 살렸으며, 배우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기록된 사인 포스터는 배우 팬들도, 원작 팬들도 만족할 아이템이다. 또한 김독자와 유중혁이 만나 두 개의 세계가 겹치는 결정적인 장면을 팝업카드 형태로 수록해 고급스러운 소장욕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