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 월급으로 집 3채를, 그것도 단 1년 만에!
내집 마련은 누구에게나 막막한 과제다. 하물며 상속도, 증여도 없이, 오직 군 복무와 월급만으로 시작했다면 더더욱 그렇다. 현역 육군 대위인 저자 김지석은 8년 차 군 생활 중, 단 1년 만에 1채의 아파트와 2채의 빌라를 마련했다.
2025년 기준 자산 11억 원, 순자산 5억 원, 월 임대소득 300만 원. 이 책은 그의 성취를 넘어, 독자에게 묻는다. “군인의 조건으로 이만큼 가능하다면, 당신은 무엇을 시작할 수 있는가?” 『8년차 김대위는 어떻게 집 3채를 샀을까』는 무에서 유를 만든 전략과 실천의 기록이다.
■ 책상머리 이론보다 ‘현장 루트’를 따라가라
이 책엔 경제 이론도, 투자 심리 분석도 없다. 대신 단 한 명의 군인이 집을 마련해 나간 실제 루트가 있다. 저자가 이용한 주요 플랫폼(호갱노노, 아실, KB부동산), 입지 분석의 핵심 7요소(직장·교통·학군·상권·녹지·문화시설·공공기관), LTV·DSR 계산법, 관사와 대출의 병행 전략, 매물 고르기부터 임장, 중개사 상담, 계약, 등기, 월세 세팅을 통한 임대 수익 구조 설계까지.
독자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며 내 집 마련의 실제적인 기준과 판단력을 갖추게 된다. 군인뿐만 아니라 자금과 시간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 투자 초보자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스텝 바이 스텝’ 가이드북이다.
■ ‘언젠가는 나도’라고 말하는 대신, ‘지금 당장, 여기에서’ 시작하라
저자는 2024년, 네이버 카페 ‘리치군인’을 통해 34명의 군인 및 가족과 부동산 스터디를 진행했고, 그중 3명이 실제로 내 집을 마련하며 14억 원이 넘는 자산을 일궈냈다. 이 책은 혼자 해낸 성공담이 아니라, 함께 만든 변화의 실례이기도 하다.
“내 집은 언젠가 생기겠지”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말한다. 지금, 이 책을 펼치는 순간이 ‘그 언젠가’일 수 있다고. 『8년차 김대위는 어떻게 집 3채를 샀을까』는 막연한 꿈이 아니라 실제 계약서로 향하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