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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

누가 누구

  • 김황
  • |
  • 봄개울
  • |
  • 2025-06-30 출간
  • |
  • 40페이지
  • |
  • 225 X 250mm
  • |
  • ISBN 9791190689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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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서로 닮은 동물
동물 중에는 서로 비슷하게 생겨서 누가 누구인지 헷갈리는 동물들이 있어요. 가령, 사람이랑 친한 고양이는 숲에 사는 살쾡이와 정말 많이 닮아서 한눈에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요. 또 울음소리마저 비슷한 양과 염소도 비슷하게 생겨서 자주 헷갈리는 동물이랍니다.
이번 그림책은 양과 염소, 고양이와 살쾡이를 비롯하여 라쿤과 너구리, 반달곰과 불곰, 황새와 두루미 등 비슷한 동물들끼리 짝지어 살펴보면서 서로 다른 점을 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두 동물의 차이점을 공부하듯 딱딱하게 설명하는 지식 그림책은 아닙니다. ‘황새 할아버지의 환갑잔치’라는 설정 속에서 여러 동물들을 등장해 자연스럽게 생태 정보를 알려 주거든요.
서로 닮은 두 동물을 나란히 함께 살펴보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며 관찰한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과연 두 동물이 무엇이 다를까 관찰하는 동안 탐구심도 키울 수 있고요. 무엇보다 닮은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 주어서 책 속에 등장하는 동물뿐 아니라 비슷하게 생긴 다른 동물들까지 관심을 확장해 독후 활동까지 연결해 볼 수 있답니다.

■ 들려주기 좋은 동물 이야기
이번 그림책은 깊은 밤 숲속에서 시작됩니다. 황새 할아버지의 환갑을 축하해 주기 위해 숲에 사는 여러 동물이 모여 잔치를 벌이는 상황이지요. 이때 황새 할아버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서로 닮은 동물끼리 앞으로 나서는데요. 황새 할아버지가 누가 누구인지 헷갈려 하자, 동물들이 서로 다른 점을 콕 집어 설명해 주는 구성입니다. 동물들이 마치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의인화되어 있습니다.
이번 그림책은 김황 작가님이 글을 썼습니다. 재일 한국인 3세이기도 한 김황 작가님은 동식물과 환경 등 생태에 관련된 어린이책을 주로 쓰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작가님이 일본의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보여 주며 이야기를 들려주던 ‘그림 연극’ 이야기를 그림책에 맞게 새롭게 써서 펴낸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에서 비롯된 작품이기 때문에 실제 말하듯 정겹고 친근한 구어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독자에게 퀴즈를 내듯 서술되어서 아이들과 상호 작용하며 읽어 주기에 좋습니다.
자, 책을 펼치고 이야기 한 편 들려주듯 소리내어 읽어 볼까요? 궁금하고 신기한 동물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답니다.

■ 정확하면서도 친근한 동물 친구들
이 책은 동물 생김새에 대한 생태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이야기 재미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동물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동물 모습을 사실적이고 정확하게 그리되 여러 동물이 함께 모여 잔치를 즐기는 의인화된 상황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요.
그림을 그린 이갑규 작가님은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정겨운 느낌을 살려 동물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푸른빛이 감도는 깊은 밤, 황새 할아버지의 환갑을 축하해 주러 모인 동물들은, 동물 생태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하나같이 즐거운 표정입니다. 각자 개성이 살아 있고, 표정과 동작도 자유롭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책을 보는 아이들이 동물의 겉모습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또렷하게 선을 살려 표현한 것도 특징입니다. 동물에게 시선을 집중시켜 주목해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캐릭터 표현과 상황 묘사를 통해 동물 생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면서도 환갑잔치라는 의인화된 상황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비교해 보는 동물 말고 잔치에 참석한 다른 동물들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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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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