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판매 15만, 큰별쌤 최고의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광복 80주년 근현대사 특별판
★ 700만 수강생의 역사 멘토 최태성의 ‘미래를 만드는 근현대사’
★ 전체 원고 개정증보 및 신규 원고 4편 수록!
수십 년 동안 700만 명의 수강생에게 선택받은 대한민국 1등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의 대표 어린이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가 광복 80주년 특별판, 《지금 근현대사》로 돌아왔습니다.
제목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어린이에게는 ‘지금’ 근현대사가 필요합니다. 현대 사회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뿐 아니라 매일 뉴스에 나오는 충격적인 사건과 SNS를 통해 유입되는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어린이의 머릿속을 어지럽힙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아동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때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메시지는 ‘희망’입니다.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는 어린이는 건강한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현재를 살아 나갈 수 있습니다.
근현대사는 역사 속 희망의 메시지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일제 강점기, 독재 정권, 경제 위기 등 정말 희망이 없어 보이는 어두운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는 희망을 품고 살아간 분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은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지 80년 되는 해입니다. 일제 강점기를 살아간 독립운동가들은 빛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강력한 일본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겉보기에 ‘실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이 곧바로 광복을 이루어 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투쟁은 결국 열매를 맺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자유로운 현대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근현대사 속 인물들의 수많은 ‘실패’와 꺾이지 않는 희망을 만나며, 어린이들도 지금보다 밝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 나가기를 바랍니다.
“역사는 먼 옛날에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이야기예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모든 어린이에게 전하는 큰별쌤 최태성의 근현대사 수업
이 책은 역사에 깊은 발자국을 남긴 인물들의 말을 소개하며 시작됩니다. 그들의 삶을 바라보면 너무나 대단해서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에 뛰어드는 등의 행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천천히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엄청나 보이는 인물들의 업적도 작은 고민과 사소한 실천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고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미래를 만들어 갈 어린이들이 이런 질문 앞에서 겁을 먹고 역사를 나와 멀리 떨어진 이야기로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이, 독재 정권 아래에서 ‘민주화’가 중요한 문제였듯이 지금은 또 다른 문제를 마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근현대를 살아갔던 인물들이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행동과 선택을 했는지 어린이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와 가까운 시대를 살았던 그들의 선택을 참고해서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을 테니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건강한 고민을 하고, 올바른 행동과 선택을 하는 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