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교육적인 책.” - 커커스 리뷰
“풍부한 정보와 풍성한 즐거움이 담겨 있는 책.
맛있는 음식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위한 완벽한 책!” - 북리스트
치즈부터 간편 식품까지, 음식 요정들과 함께 떠나는 두 번째 탐험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치즈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처음 피클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음식은 어떻게 다른 나라로 전해졌을까? 이 책에는 음식에 관한 사실, 전설, 조리법 등이 가득 담겨 있어 음식의 역사를 흥미롭게 탐구해 볼 수 있다.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한 음식 요정들은 음식의 역사에 숨겨진 유익한 지식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며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어린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했던 친숙한 음식들의 숨은 역사를 과학, 세계사 등과 연계해 살펴보며, 방대한 배경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나갈 수 있다.
맛있는 음식 속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
배경지식은 물론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까지 확장시켜 주는 지식 정보책
《달콤한 세상》과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단순히 음식의 역사만을 다루지 않는다. 제1ㆍ 2차 세계 대전, 식민지, 인종주의, 제국주의 등 특정 음식이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되거나 음식의 전파에 영향을 준 정치적 상황과 문화적 현상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한 역사 지식들을 깊고 자세하게 전달한다.
“피클이나 치즈처럼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음식에 관해서는 우리가 아직 모르는 내용과 더 알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역사에 대한 이해 또한 점점 다른 관점으로 바뀌기도 해요. 여러분 또한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역사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배우길 바랍니다.”-작가의 말 중
저자 빅토리아 그레이스 엘리엇은 이 책에 담긴 특별한 메시지를 위와 같이 전하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역사적 상흔들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음식’에 얽힌 역사적 사건들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역사적 맥락의 이해는 물론 사건과 인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도 자연스레 확장시킬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쉬운 이해를 돕는 지식 정보 그림책
《맛있는 세상_ 냠냠 음식의 역사》는 딱딱한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밝은 색감의 그래픽 이미지는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경쾌하게 만들어 주어 음식과 관련된 방대한 지식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익힐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본문 속 ‘옛날이야기 시간’이나 부록 페이지에 마련된 그리기 활동은 아이들로 하여금 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을 책 속에 푹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