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Dontazoo Yummy

Dontazoo Yummy

  • 호랭이할멈
  • |
  • 파피루스
  • |
  • 2025-06-18 출간
  • |
  • 48페이지
  • |
  • 182 X 257mm
  • |
  • ISBN 9791198912213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저마다의 속도와 생김새가 다른 아름다움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다림’과 ‘존중’
한 아이가 자라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의 속담처럼, 아이의 성장은 양육자 한두 명만의 노력으로 부족하다. 이 책에는 아이를 기다려 주는 좋은 어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와 다른 속도를 가졌다고 해서 다그치고 훈계하기보다, 느릴수록 오래 지켜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속도와 찬찬한 성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어른의 모습에서 독자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지나치게 빠른 성장과 자기중심주의를 강요하는 현실에서, 세상 모든 생명이 저마다의 속도로 자라듯, 세상 모든 아이는 저마다의 속도로 자란다는 것을 아름답게 수용하는 어른들의 모습은 한껏 자라나는 어린이 독자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준다. 작가는 느리게 자라는 아이와 그 곁에 선 양육자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냈다. 이 책은 1등과 표준, 평균만을 강조하는 현실 사회의 저마다의 속도와 각기 다른 생김새의 아름다움을 제시한다.

아이는 물론 양육자에게 위로가 되는 그림책
양육자는 아이가 성장하고 자라는 동안 속을 태우기도 하고 가슴이 철렁하기도 하는 일들을 많이 겪는다. 이 책은 아이가 아장아장 걷다가 넘어지지는 않을지, 말이 늦어서 조바심이 나기도 하고, 어린이집에서 잘 적응할지 걱정되기도 하는 어른의 마음 역시 담담하게 담겨 있다. 사랑과 관심이 담긴 이 걱정은 양육자에게는 소소하면서 소중한 일상이다. 이런 일상의 공유는 어린이는 물론 양육에 지친 어른에게도 은은한 위로를 준다.
이 책은 작가 호랭이할멈이 아홉 명의 조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쓴 첫 그림책이다. 어릴 적, 유독 ‘ㄱ’ 발음이 안 되어 자주 울던 작가의 조카는 이제 누구보다 또렷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어른이 되었다. 저마다의 속도로 자라는 아이를 키우는데, 무엇보다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걸 조카에게 배웠다. 가슴속에 천불을 다스리며 꾸물거리는 아이의 속도를 지켜보았던 기억과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의 눈부신 성장 사이에서 작가는 기다리는 용기, 계속하는 마음, 바라보는 기쁨을 배웠다. 또한, 아이가 성장하는 기간은 양육자는 물론 그 이웃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일임을 느꼈다. 많은 독자는 이 그림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잔잔한 미소를 지을 것이다. 조금 더 천천히 자랐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과 어느덧 훌쩍 커버린 아이의 모습은 한 아이의 탄생과 성장의 지지자로서의 뭉클한 기쁨을 전한다. 또한 우리 사회가 ‘어린이의 성장을 돕고 기다리는 어른의 모습’을 오래 그리워했음을 발견하게 된다.

목차

None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