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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그림이 되다

꽃, 그림이 되다

  • 김규봉
  • |
  • 제이앤제이제이(디지털북스)
  • |
  • 2025-06-30 출간
  • |
  • 440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292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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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 곁에 늘 피어 있지만 쉽게 지나쳤던 ‘꽃’은 사실 예술과 삶을 잇는 매개체입니다. 《꽃, 그림이 되다》는 명화 속 꽃들이 전하는 숨은 메시지를 아름답고 섬세하게 풀어낸 예술 이야기입니다. 화가의 마음과 시대의 감성이 꽃 한 송이에 담겨 피어나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 한 편에 조용한 위로와 깊은 울림이 스며듭니다. 책은 깊이 있는 해설과 따뜻한 시선으로 가득하지만, 결코 딱딱하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꽃 한 송이, 마음을 채우는 예술의 위로
책 속 가득한 꽃 그림들이 전하는 시각적 아름다움은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 안는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찰나처럼, 그림 속 꽃들은 우리에게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마음을 다독이는 위안의 시간을 선물합니다. 꽃의 섬세한 색감과 형태,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생명력은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게 만듭니다. 이는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마음속 깊은 곳에 평온과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꽃의 상징과 역사, 그리고 화가들의 내면까지 다층적으로 펼쳐지는 진한 꽃 이야기
이 책은 그저 꽃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꽃이 품은 다양한 상징과 역사, 그리고 각 화가들의 내면과 시대적 배경까지 폭넓게 탐구합니다. 반 고흐의 열정적인 해바라기, 모네의 빛과 색채가 어우러진 수련, 클림트의 화려한 양귀비 등 각 거장들의 작품 속 꽃들은 저마다의 숨은 메시지와 상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요소들을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내며, 독자들이 작품을 단순한 시각적 감상을 넘어서 화가의 삶과 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꽃 그림을 매개로 예술사 전반에 걸친 풍부한 이야기와 통찰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됩니다.

《꽃 그림이 되다》는 꽃 그림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와 화가들의 깊은 내면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꽃을 통해 예술과 삶,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며 꽃 그림을 사랑하는 독자에게 깊은 울림과 오랜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목차

1장 경국지색 (傾國之色)
- “우리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것이 영원한 아름다움의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1. 경국지색의 양귀비
2. 절개의 상징 매화 with 아몬드꽃
3. 봄의 대명사 벚꽃 with 복숭아꽃, 살구꽃, 자두꽃
4. 한민족의 한(恨)이 담긴 진달래 with 철쭉
5. 청초함의 상징 목련
6. 빅토리아 시대 여인의 꽃, 제라늄

2장 천년지애 (千年之愛)
- “꽃은 짧게 피지만, 그 향기는 천년을 기억한다. 그대와 나의 사랑도 그렇다.”
7. 나를 잊지 마세요, 물망초
8. 한민족의 아픔과 희망의 꽃, 봉선화
9. 향기 속에 피어난 사랑, 라일락
10. 바람의 꽃, 아네모네
11. 운명과 사랑을 품은 꽃, 제비꽃 with 팬지
12. 남도의 봄소식을 전해주는 유채꽃

3장 화양연화 (花樣年華)
- “우리는 몰랐다. 그날 피던 꽃이, 우리의 화양연화였다는 것을”
13. 꽃 중의 왕, 모란
14. 황제의 꽃 장미
15. 신들의 전령 아이리스
16. 순결과 성스러운 꽃, 백합
17. 감사의 상징 카네이션
18. 자아도취(自我陶醉)의 꽃 수선화

4장 인생무상 (人生無常)
- “꽃은 지기 위해 피고, 사람은 떠나기 위해 머문다. 그것이 인생이다.”
19. 튤립과 바니타스(Vanitas)
20. 희망일까 절망일까? 해바라기
21. 아름다움과 위험이 공존하는 꽃, 협죽도
22. 인생을 되돌아 보는 수련
23. 피와 슬픔의 색, 동백
24. 추모의 상징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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