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읽기 전에 먼저 보는 세계사 입문서★
전쟁사는 세계사를 이해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다!
재미 따라 읽고 교양 쌓아 공부되는 14개의 전쟁 이야기
많은 10대가 세계사를 머리 아픈 과목으로 생각한다. 방대한 연표, 이름, 사건을 모두 암기해야 하니 좀처럼 흥미를 붙이기 어려운 것이다. 더군다나 세계사는 중ㆍ고등에 올라가면 학습 비중이 커진다. 이때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학교에서 처음 세계사를 접하면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역사가 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시험 때가 되어서야 외우기에 급급한 공부를 하게 된다.
그래서 교과서를 배우기 전에 세계사 교양서를 먼저 읽는 것이 10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교과서와 연결되는 이야기들을 외워야 한다는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역사는 한 번 흐름을 파악해두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세계사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 한 권을 읽는 것만으로도 교양도 쌓고 학교 수업에 대한 자신감도 기를 수 있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는 14개의 전쟁사로 10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쟁사는 당시 세계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상황을 모두 담고 있는 데다, 영웅, 배신, 음모, 반전 같은 드라마틱한 현실이 펼쳐지는 이야기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세계사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사건만 쏙쏙 뽑아낸 이 책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공부가 되며, 역사 교양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흐름이 보이는 연표ㆍ지도ㆍ이미지 수록★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 번에, 오늘날 국제 정세가 한눈에!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는 문명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은 대전부터 인간의 추악함이 극에 달했던 내전, 최강국을 향한 욕망의 낳은 패권 전쟁, 종교의 탈을 쓴 잔혹한 권력 다툼까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폴레옹 전쟁, 베트남 전쟁, 제1ㆍ제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여기에서 소개하는 굵직한 전쟁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의 흐름을 단번에 잡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세계를 이해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할 요소도 빼놓지 않았다. 전쟁을 시대별이 아닌 주제별로 묶어 역사를 시간 순서대로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책에 등장하는 전쟁사를 시대순으로 한눈에 파악해볼 수 있는 연표를 제공해 큰 흐름도 놓치지 않게 했다. 각 전쟁의 연표와 핵심 지도까지 별도로 수록해 복잡한 전쟁의 진행도 단번에 파악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물ㆍ사건ㆍ배경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지며 절대 잊지 않게 된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화제의 인물★
영화 보듯 순식간에 읽고
배경지식부터 사고력까지 탄탄하게 마무리!
tvN 〈벌거벗은 세계사〉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온 역사 스토리텔러 김봉중 교수가 이번에는 10대들의 역사 교양 증진을 위해 나섰다. 40년 가까이 방대한 세계사를 종횡무진 연구해온 역사학자의 예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에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을 펼치게 된다.
이 책은 시리즈 누계 10만 부에 빛나는 도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의 청소년판이다. 청소년이 반드시 읽으면 좋을 내용을 추린 후, 각 전쟁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최소한의 질문들’을 더하여 만들었다. 핵심을 콕콕 짚어주는 질문들에 스스로 답해보며 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다 보면, 논술·토론의 기반이 되는 사고력까지 톡톡히 기를 수 있다.
10대들에게 세계사는 단순한 암기 과목을 넘어 필수 인문 교양이다. 반복되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깨닫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전쟁이 왜 일어났고, 어떻게 전개되었으며,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차근히 알아가다 보면 외우지 않고도 역사적인 배경지식이 저절로 쌓이는 것은 물론, 격랑의 청소년기를 헤쳐 나갈 담대한 용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