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8장으로 끝내는 색의 기초
모든 색은 색상과 채도, 명도라는 3가지 특성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색의 3속성과 색조(채도+명도)의 개념을 익히면 색의 기초는 마스터한 셈입니다. 먼저 [1] 색상에서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의 5가지 기본색과 그 사이에 5가지 색을 추가하여 만든 10색상을 공부할 거예요. [2] 채도에서는 무채색과 유채색은 어떻게 나누는지, 저채도와 고채도는 무엇인지를 알아볼 거고요. [3] 명도에서는 가장 밝은색과 어두운색은 무엇인지, 고명도와 저명도는 어떻게 구분하는지를 배울 거예요. 마지막 [4] 색조는 채도와 명도를 통합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빨강과 파랑 같은 단일 색상에서 색조(채도+명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볼 거예요. 이렇게 많은 내용을 단 8장으로 끝낸다니, 좀 의아할 수도 있어요. 근데 진짜예요! 8장에 색상과 채도, 명도의 개념을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꽉꽉 눌러 담았어요. 여러분은 가볍지만 알찬, 이 기특한 워크북이 제시하는 방향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돼요. 몇 줄 안 되는 개념을 읽고, 컬러칩 스티커를 붙이고, 어렵지 않은 문제를 풀면 끝.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색의 3속성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