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드로잉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 2010년부터 아이패드로 드로잉을 해온 세계적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는 ‘디지털 기술은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같은 재료’라며,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고 말했다. 이 책은 프로크리에이트의 핵심 기능부터 이모티콘 제작, 나만의 굿즈 만들기까지 디지털 도구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미디어 환경이 변해도 디지털 드로잉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교육 현장에서도, 취미로도 이 책 한 권이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작의 가능성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준권, 교사크리에이터협회 회장
“AI를 활용해 누구나 몇 초 만에 멋진 캐릭터나 웹툰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 편리하지만 정작 개성과 정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움도 크다. 그런 점에서 『디지털 드로잉, 처음이라도 괜찮아』는 매우 특별한 책이다. 단순한 따라 하기식 책자를 넘어, 디자인 툴의 기본 개념과 손으로 직접 그리는 드로잉 방법까지 차근차근 짚어주며, 독자가 직접 캐릭터를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수업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든 개성 넘치는 드로잉들이 굿즈로 탄생하는 과정은 디지털 드로잉이 얼마나 실생활과 가까운 도구인지 보여준다. 디지털 드로잉이 처음인 분들과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이창훈, 즐거운학교(주) 대표·한국디지털교육협회 감사
“프로크리에이트를 오래 사용해온 예술 분야 교육인으로서, 뛰어난 도구를 만나는 것도 의미 있지만, 배움의 올바른 길을 열어주는 책을 만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러 전문가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완성한 책으로 친절함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어 디지털 드로잉 초심자에게 든든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단순한 설명서를 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창작의 즐거움을 맛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알찬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콘텐츠 제작이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들도 이 책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마음속에 그려둔 상상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나 역시 경험한 창작의 기쁨을 여러분도 만나게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 최희존, 예술교육자
“그림까지도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만들어주는 요즘이지만, 여전히 직접 그리는 그림을 좋아하고, 그 과정을 사랑하며, 새롭게 그림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쉽고 부드러운 어조로 속삭이면서도, 그림에 대한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을 자극한다. 선뜻 그림을 시작하자니 부담감이 앞설 때, 디지털 드로잉을 매개 삼아 좀 더 편하게 그림을 접하면서 네 명의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림으로 삶을 더욱 다채롭게 채워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목에서 말하듯, 이 책과 함께라면 디지털 드로잉, 처음이라도 괜찮을 것 같다.” - 황인관, 충남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