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해동의 새벽 1

해동의 새벽 1

  • 김훈영
  • |
  • 휴앤스토리
  • |
  • 2025-05-20 출간
  • |
  • 32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93857151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혼란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 그들의 선택이 역사가 되다.”

 

『해동의 새벽』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한국전쟁을 거쳐 전후 복구기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소설입니다.

 

조국의 운명이 흔들리던 시대,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를 견뎌낸 인물들 — 신념을 지킨 김익현,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조태호, 그리고 새벽을 꿈꾸는 소희. 이들은 격동의 조선과 만주, 난징을 무대로, 역사의 그늘에서 잊힌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신합니다.

 

작품은 실존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교차하며,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시 조명합니다. 방언과 시대어, 당시의 생활상과 풍경 묘사는 깊은 몰입감을 주며,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선택과 고뇌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진한 울림을 남깁니다.

 

 

『해동의 새벽』은 묻혀 있던 조각들을 모아, 역사의 한 장면을 되살리는 이야기입니다. 시대의 벼랑 끝에 선 이들의 치열한 삶과, 희망을 향한 발걸음을 함께 따라가 보세요.

 

건강을 잃고 절망한 이들에게, 스스로 병의 주인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 찾게 해주는 따뜻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역사를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한반도 근현대사라는, 누구나 알고 있다 믿는 그 시간 속에 우리가 보지 못했던 얼굴들, 들리지 않았던 목소리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역사의 주인공이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국가’와 ‘이념’이라는 말에 가려진 ‘사람’이 얼마나 복잡하고, 아름답고, 또 고통스러운 존재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소설이라는 틀을 빌려 역사서보다 더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당시를 복원한 작가의 치밀함 덕에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문장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물 곁을 걷고 있다. 우리가 잊고 있던 시간, 이름 없는 사람들의 새벽을 작가의 손끝이 다시 불러낸다.

 

 

목차

 

추천사

저자 서문

1952

1934

1936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