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SNS에 뭐라고 올릴까

소크라테스는 SNS에 뭐라고 올릴까

  • 장삼열
  • |
  • 스테이블
  • |
  • 2025-05-15 출간
  • |
  • 176페이지
  • |
  • 140 X 210mm
  • |
  • ISBN 9791193476123
판매가

16,800원

즉시할인가

15,1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1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왜 ‘좋아요’에 철학이 필요할까?”
현실과 온라인 사이, 철학적 사고의 즐거움

현대인은 SNS에서 오프라인의 ‘나’와는 조금 다른 정체성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고, 짧은 영상에 웃고, 누군가의 일상에 공감한다. SNS 사용자라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이 흐름은 과연 얼마나 자연적인 선택일까? 계산된 알고리즘이 골라주는 내용을 자신의 결정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소크라테스는 SNS에 뭐라고 올릴까?》는 SNS 사용자라면 한 번쯤 궁금해할 질문들을 다양한 철학자들의 사상과 연결해 탐색하는 책이다. 챌린지, 외모지상주의, 플렉스, 소확행, 나답게, 양심, 팔로워, 불안, 소비까지 9가지 키워드를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와 플라톤부터 무의식을 발견한 프로이트, 정신 분석학자 자크 라캉 등의 사상과 엮어 풀어낸다. 여기에 철학 교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영화, 책 등의 예시로 독자들은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현실과 온라인 사이, 철학적 사고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SNS는 “왜?”로 가득 차 있다

1장 챌린지 : 도전과 과시 사이 어디쯤
무모한 유행, 매운맛 챌린지
아이스 버킷으로 시작된 챌린지 열풍
단순함, 재미, 연결되고 싶은 마음
공동체적 존재인 인간
약해진 사회적 고리
타인을 통해 완성되어 가는 나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2장 외모지상주의 : 이목구비 VS 근사한 태도
안 예쁜데, 예쁜 사람이 있다?
11세가 되면서부터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나르키소스의 비극적인 짝사랑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사랑과 아름다움
자신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의 힘

3장 플렉스 : 서사가 사라진 돈 자랑의 시대
“빠끄”를 외치고 다닌 선생님
원래는 동기부여와 영감을 주던 플렉스
농부의 성실함에 감동했던 반 고흐
가족도 과시의 대상이 되는 시대
나의 욕망은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일까?
타인을 의식하지 않을 때 오는 자유

4장 소확행 : 진정한 행복과 만족
사랑을 경험하려면 민감해야 한다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
인생의 목적은 즐거움이다
좋은 쾌락은 적절한 금욕에서 나온다
가장 즐거운 것은 일상 속에 있다

5장 나답게 : 보여지는 나와 진짜 나
너희들의 시는 무엇이냐?
의식과 무의식 사이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해야 하는 이유

6장 양심 : 마음의 나침반은 어디로 향할까?
인간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가
홉스가 본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인간
루소가 본 자유롭고 평화로운 인간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선과 악의 싸움
착한 불꽃을 꺼뜨리지 않고 살기

7장 팔로워 : 아는 사람 말고 진짜 친구
소셜미디어의 그림자
우리에게는 더 많은 아이콘택트가 필요하다
마르틴 부버의 ‘나-너’
미지의 사람에게 갖는 선의

8장 불안 : 나만 빼고 다들 괜찮아 보여
자꾸만 벽이 느껴지는 현실
지독한 현실주의자 쇼펜하우어
삶에서 어떤 의미를 찾으려는 시도
감각에 의해 재구성된 세계
삶의 고통이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과정을 이해하고, 작은 행복 누리기

9장 소비 : 장바구니에 담기지 않는 소중한 것
꼭 필요하지 않아도 소비하는 인간
물건이 아닌 정체성 팝니다
교묘하게 설계된 쇼핑의 계급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소유와 존재’
무의미한 경쟁을 넘어 내 삶으로 복귀하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