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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걸은 까미노 산티아고

나를 찾아 걸은 까미노 산티아고

  • 이학근
  • |
  • 호밀밭
  • |
  • 2025-04-28 출간
  • |
  • 360페이지
  • |
  • 173 X 235mm
  • |
  • ISBN 979116826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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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나는 왜 이 길을 걷고 있는가?’

낯선 곳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 함께 먹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까미노가 주는 즐거움이다

길을 걸으면서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왜 이 길을 걷고 있는가?’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지만, 까미노 길을 걷는 내내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는다.

저자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인적 없는 들판을 잠연히 걷는다. 때때로 돌 위에 놓인 신발을 본다. 그 순간 궁금증이 밀려온다. 순례자는 이 길 위에서 어떠한 깨달음을 얻고 집으로 돌아간 것일까? 또는 허망하여 순례를 끝낸 것일까? 자신을 보하는 신을 벗는다는 건, 자신의 허물을 벗었다는 의미일 것으로 생각한다.

같은 길도 다른 길이 된다. 그것을 결정하는 건 순간의 공기일 수도, 이전의 기억일 수도, 오늘의 만남일 수도 있다. 그 말은 순례를 통한 얻음은 다른 사람의 말과 경험이 아니라, 직접 시도해야 알 수 있다는 거다. 저자의 순례가 끝나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은 이야기한다. “얼굴이 평안해 보인다.”라고. 이 책은 까미노 길을 걷는 순례자에게 평안이 찾아오길 바라고 있다.

목차

들어가기
까미노에 가기 전에 4
까미노란 무엇인가? 7

첫째 날 출발 - 생 장 피에드포르 18
둘째 날 생 장 피에드포르 - 론세스바예스 21
셋째 날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 36
넷째 날 수비리 - 팜플로나 42
다섯째 날 팜플로나 - 푸엔테 라 레이나 53
여섯째 날 푸엔테 라 레이나 - 에스테야 62
일곱째 날 에스테야 - 로스 아르코스 70
여덟째 날 로스 아르코스 - 로그로뇨 79
아홉째 날 로그로뇨 - 나헤라 90
열째 날 나헤라 -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98
열한째 날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 벨로라도 109
열두째 날 벨로라도 - 아헤스 122
열셋째 날 아헤스 - 부르고스 132
열넷째 날 부르고스 -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144
열다섯째 날 오르니요스 델 까미노 - 카스트로헤리스 152
열여섯째 날 카스트로헤리스 - 프로미스타 164
열일곱째 날 프로미스타 -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174
열여덟째 날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 187
열아홉째 날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 - 베르시아노스 델 레알 까미노 192
스무째 날 베르시아노스 델 레알 까미노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202
스물한째 날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 레온 210
스물두째 날 레온에서의 하루 221
스물셋째 날 레온 - 산 마르틴 델 까미노 229
스물넷째 날 산 마르틴 델 까미노 - 아스토르가 235
스물다섯째 날 아스토르가 - 폰세바돈 249
스물여섯째 날 폰세바돈 - 폰페라다 256
스물일곱째 날 폰페라다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270
스물여덟째 날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 라 라구나 데 카스티야 279
스물아홉째 날 라 라구나 데 카스티야 - 트리아카스테야 285
서른째 날 트리아카스테야 - 사리아 293
서른한째 날 사리아 - 포르토마린 303
서른두째 날 포르토마린 - 팔라스 데 레이 311
서른셋째 날 팔라스 데 레이 - 아르수아 317
서른넷째 날 아르수아 - 오 페드로우소 324
서른다섯째 날 오 페드로우소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331
마무리의 날 무시아, 피스테라,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342
끝내면서 350
이 글에 나오는 용어 정리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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