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 강력 추천!★
쓱 한번 읽으면 머리에 쏙 들어온다!
하루 5분, 평생 공부의 무기를 만드는 어휘력 수업
“‘족보’는 ‘족발·보쌈 세트’ 아닌가요?” “‘금일’은 ‘금요일’이죠?” “시발점? 왜 저한테 욕하세요?”
최근 한 설문에서 교사 열 명 중 아홉 명은 학생들의 어휘력이 과거에 비해 점차 떨어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교과서 지문이나 시험 문제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서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어휘력이 높다는 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짜’ 어휘력은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단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는 표현, 남에게 설명하려면 막상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단어, 나도 모르게 잘못 쓰고 있던 어휘만 제대로 알아도 수업 이해도를 높이고 시험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어휘력》은 ‘저희와 우리’ ‘이상과 초과’ 같은 기초적이지만 은근히 헷갈리는 단어부터 ‘기소 유예와 집행 유예’ ‘연역과 귀납과 귀추’처럼 교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개념어까지 요즘 10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어휘만 엄선해 한 권으로 담았다. 그간 부족한 어휘가 공부에 걸림돌이 된다고 여겼던 학생이라면 하루 5분만 이 책을 읽어도 입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평생 공부의 무기를 장착하게 될 것이다.
‘맞춤법 베스트셀러’ 이주윤 작가의 신작
초간단+초명쾌 3단 구성으로 어휘력 업그레이드!
전작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에서 “맞춤법을 이토록 유쾌하게 설명한 작가는 없다”라는 찬사와 함께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이주윤 작가가 이번에는 어휘력을 주제로 돌아왔다.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유머러스한 일러스트와 연상 기법을 활용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은 한 번만 읽어도 단어를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우선 각 장의 시작과 함께 제시되는 어휘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어휘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평소 흔히 쓰는 말 중에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명쾌한 설명+한 줄 요약+OX 퀴즈’ 3단 구성으로 족집게 강사처럼 핵심만 짚어 설명해 주고 반복 학습을 돕는다. 이렇게 3단계 트레이닝을 거치고 나면 그간 헷갈리고 어려웠던 단어를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
1단계. ‘명쾌한 설명’ 정량적 = 양
정성적 = 특성
2단계. ‘한 줄 요약’ ‘정량적’은 양을 숫자로 나타내는 것,
‘정성적’은 특성을 문자로 서술하는 것을 뜻함!
3단계. ‘OX 퀴즈’ 회사가 최근 3년간 창출한 정성적 화폐가치는 725억 원이다. (O, X)
★논술ㆍ입시 대비 어휘 목록 수록★
재미와 교양을 한 번에 잡는다면
단연 이 책이다
그간 각종 신조어와 줄임말로 감정을 표현해 왔던 10대라면, ‘감정 어휘’ 코너도 눈여겨볼 만하다. 관계의 친밀도와 감정의 강도에 따라 쓸 수 있는 어휘를 소개하는 이 코너에서는 친구에게 쓸 수 있는 친근한 어휘부터 훗날 공적인 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을 고급 어휘까지 폭넓게 다룬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논술·입시 대비를 위한 어휘 목록을 수록해 어휘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했다. 헷갈리는 가족 관계 호칭어를 정리한 두 번째 부록으로 교양 수준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
보통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작정 단어를 암기하거나 한자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이 어휘 공부를 어렵게 여기지만, 이 책은 그 선입견을 깨도록 만든다. ‘엄근진’ 국어 선생님이 아닌 재밌게 썰 풀어 주는 친구와 깔깔 웃으며 대화하듯 유쾌한 이야기와 명쾌하고 실용적인 예문을 읽다 보면, 저절로 어휘 주머니가 꽉 차게 된다. 모르는 단어 앞에서 자주 길을 잃고, 적재적소에 맞는 단어를 찾지 못해 부끄러웠던 10대들에게 이 책은 기꺼이 어휘력과 문해력의 세계로 초대하는 친절한 초대장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