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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은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다

나의 오늘은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다

  • 브로니 웨어
  • |
  • 책읽는수요일
  • |
  • 2025-03-24 출간
  • |
  • 216페이지
  • |
  • 135 X 210mm
  • |
  • ISBN 978898602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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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이 책은 내 삶에 깊고도 큰 영향을 남겼다. - 웨인 다이어(Dr. Wayne Dyer)
⁕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 선데이타임스(The Sunday Times)
⁕ 삶의 끝자락에서 얻은 선명한 깨달음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무엇인가 - 가디언(The Guardian)

“우리가 죽음 앞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들에 관하여”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내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지, 이 삶이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인지, 혹은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 지금 이 삶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대부분은 그 생각이 오래가지 않는다. 먹고 살아야 하고, 감당해야 할 일과 사람들, 하루하루를 버티기 바쁘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늘을 넘기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내일’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 순간이 우리 앞에 찾아온다.
『나의 오늘은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바로 그 순간, 삶의 끝자락에서 사람들이 남긴 후회를 기록한 책이다. 간병인 브로니 웨어는 수년간 말기 환자들과 함께하며, 죽음을 앞둔 이들의 마지막 목소리를 들었다. 그 고백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었다.
⁕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 내가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 스스로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어떤 대단한 후회가 아니다. 우리가 늘 알면서도, 늘 미루는 것들이다. 그 단순한 다섯 문장은 되묻는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무엇을 후회할까?”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가?”
“내 삶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가?”

“어떤 선택을 하든, 무엇을 내려놓든, 그 용기를 내는 일이
후회를 품고 생을 마감하는 것보다 덜 아플 거예요.”
우리는 늘 ‘언젠가’를 기약하며 산다. 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순간, ‘언젠가’라고 남겨둔 일들은 대부분 ‘후회’라는 이름으로 남는다.

『나의 오늘은 내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죽음을 이야기하지만, 끝내는 삶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그 경계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들을 조용히 일깨운다. 그리고 말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결심도, 대단한 변화도 아니라고. 그저 오늘, 지금 이 자리에서 내 삶을 잠시 들여다보는 시간일지도 모른다고.

[독자평]

이 책은 젊을 때 생각했던 후회와 실제로 나이가 들어 하는 후회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후회를 덜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든다.
_ E*rc

내가 새로 가입한 작은 독서 모임에서 선정한 책이다. 처음에는 쉽게 몰입되지 않았지만, 어느새 이야기에 공감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 얻은 교훈과 깨달음은 평생 나와 함께할 것 같다. 책을 덮었을 때, 나는 마치 새로운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제 삶이 더 선명하고, 더 아름다운 빛 속에서 보인다. _ *lex

나는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내게 의미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읽으려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들은 내 삶에 정말 가치 있는 교훈이 될 것 같다. 어떤 부분은 깊이 공감되었고, 또 어떤 부분은 감정을 크게 흔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당신에게도 와닿는 메시지가 있는지 직접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_ Jus**yfan**s**or*d

브로니는 임종을 앞둔 이들이 남긴 후회와 자신의 삶, 그리고 그들과 함께한 여정을 통해 얻은 치유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엮어냈다. 또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기억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저 살아가는 것과 진정한 삶을 사는 것의 차이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_ V*en* **oud*ry

이 책은 저자의 삶과 간병인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담고 있다. 만약 죽음 자체와 그 과정에 관한 내용을 기대하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이 찾던 책이 아니다. 죽음 자체보다 삶의 경험과 선택이 우리의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울고, 웃었고, 더 많이 울었다. 만약 이 책이 당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들지 못했다면, 다시 읽어보길 바란다. 처음 읽을 때 중요한 메시지를 놓쳤을지도 모른다.
_ Da*i*l Bo**rd

처음에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남긴 ‘다섯 가지 후회’에만 초점이 맞춰진 책일 거라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저자의 삶과 경험 속에 그 후회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었다. 이를 받아들이고 나니 책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 깊이 공감했고, 새로운 것을 배웠으며, 잊고 있던 것을 다시 떠올렸다. 나는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같은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변화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지닌 솔직함이 아름다웠다. _ C.*.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 나는 끝내, 나로 살지 못했다
- 삶은 포기하는 순간 멈춘다
2장. 내가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 놓쳐버린 소중한 순간들
3장.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 그들은 나를 모른다
- 더 늦기 전에, 더 솔직하게
4장.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 외로움은 혼자 있는 것과 다르다
5장 스스로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 행복, 왜 나만 예외라고 생각했을까
- 삶은 항상 너무 빨리 지나간다
마무리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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