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지구의 남은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을까?”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기후 변화, 메타버스, 인공지능, 드론, 비인간 동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10대가 읽어야 할 가장 지적인 환경책!
해수면 상승, 폭염과 폭우, 미세먼지 등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 것인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환경문제에 관한 넓고 깊은 지식을 제공한다. 몰랐던 문제, 알고는 있었으나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들이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 호기심’을 충족해줄 것이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인식의 전환과 과학 기술의 접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동시에, 입시에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철학, 역사, 예술, 사회 등 다방면으로 펼쳐지는 지적 향연은 이 책이 10대들의 환경 입문서인 동시에 교양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인공지능, 비인간 동물, 메타버스, 드론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저자는 미래의 지구까지 끌어당겨 소비하고 있는 현세대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지구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도 첨예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또한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가장 시의적절하고 가장 직관적인’ 화두라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