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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바꾼여성위인(1)엘리자베스1세

역사를바꾼여성위인(1)엘리자베스1세

  • 이소은
  • |
  • 다인북스
  • |
  • 2013-08-15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654714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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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가짜 고백 편지
제2장. 녹슨 청동거울
제3장. 위험에 빠진 공주 엘리자베스
제4장. 런던탑에 갇히다
제5장. 여왕이 되다
제6장. 뜻밖의 배신
제7장. 마지막 연설
학습페이지 - 영국을 강대국으로 세운 엘리자베스1세

도서소개

『역사를 바꾼 위대한 여성』제1권 《엘리자베스 1세》. 매사 자신감이 없는 단비는 반에서 왕따 신세. 학교 최고의 킹카인 루이에게 쓰지도 않은 고백편지를 보냈다는 오해를 받으면서 더욱 힘들어 한다. 그런 손녀에게 서양 골통품처럼 보이는 청동거울을 선물하는 할아버지. 낙뢰와 폭우가 쏟아지는 어느 저녁, 우연히 자신을 찾아온 루이와 함께 청동거울 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리는 단비. 청동거울 너머의 세상은 놀랍게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살고 있는 절대주의시대의 잉글랜드였던 것!
남자들은 칼로 역사를 바꿨으나 우리는 사랑으로 그리했도다!

매사 자신감이 없는 단비는 반에서 왕따 신세. 학교 최고의 킹카인 루이에게 쓰지도 않은 고백편지를 보냈다는 오해를 받으면서 더욱 힘들어 한다. 그런 손녀에게 서양 골통품처럼 보이는 청동거울을 선물하는 할아버지. 낙뢰와 폭우가 쏟아지는 어느 저녁, 우연히 자신을 찾아온 루이와 함께 청동거울 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리는 단비. 청동거울 너머의 세상은 놀랍게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살고 있는 절대주의시대의 잉글랜드였던 것!
영국을 강대국으로 세운 여왕에게 단비는 과연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청동거울 너머의 현실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발췌글

“단언하건대 나만큼 국민을 사랑하는 군주는 없을 것이오. 신께서 나를 여왕으로 만들어 주신데 감사하지만 내가 누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영광은 백성의 사랑을 받으며 통치할 수 있었다는 것이오. 신께서 나를 왕좌에 앉히셨다는 점보다 이렇게 애정을 보내준 백성의 여왕이 되어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험에서 구하도록 하셨다는 점이 훨씬 더 기쁘도다. 내가 부여한 권한이 백성들에게 불만이 되고, 특권이 탄압으로 여겨지는 상황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오. 내가 내린 특권을 남용했던 자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오. 신께서는 그들의 죄를 내게 묻지 않을 것이오. 왕관은 남이 쓴 모습을 보고 있을 때는 영광스럽지만 직접 써보면 그다지 즐겁지가 않소. 신께서 내게 주신 책무를 이행하고 신의 영광을 드높이며 백성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양심의 명령이 없었다면 나도 이 왕관을 누구에게든 주어버리고 말았을 것이오. 나는 내가 백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날까지만 살아서 통치할 생각이오. 나보다 더 강하고 현명한 군주는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지만 나만큼 백성을 사랑하는 군주는 이제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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