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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폴리스맨

라스트폴리스맨

  • 벤 H. 윈터스
  • |
  • 지식의숲
  • |
  • 2013-07-25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679041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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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행거 타운
part 2 무시할 수 없는 가능성들
part 3 희망 사항
part 4 곧 다들 그렇게 될 거야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벤 H. 윈터스의 장편소설 『라스트 폴리스맨』. 세계의 종말 직전에 벌어진 한 남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도시 한복판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한 남자가 목을 매달아 죽은 채 발견된다. 소행성 마이아가 6개월 뒤면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는 소식에 사람들은 공항 상태에 빠져 무기력해져 있는 상황에서 뉴햄프셔의 콩코드란 도시에는 특히나 목매달아 자살하는 사람들이 도처에서 속출하고 있다. 정황상 피터 젤의 죽음은 누가 봐도 자살이다. 아무도 그의 죽음에 관심이 없다. 그러나 그가 타살되었다고 확신하는 유일한 사람인 헨리 팔라스 형사는 당장 내일이 종말이라 해도 자신의 임무를 해내야 말겠다는 뚝심과 강단으로 살인 사건을 수사해 가는데….
2013년 에드거 상을 수상한 최고의 추리 소설
세계의 종말 직전에 벌어진 한 남자의 미스터리한 죽음
“이 비극에서 그 친구는 어떻게 살인 피해자가 되는 거죠?”

2013년 에드거 상 페이퍼백 부분 수상작 《라스트 폴리스맨―자살자들의 도시》는 한 남자의 의문스러운 죽음과 지구 종말을 소재로 한 추리 소설이다.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물 중 첫 번째 작품인 《라스트 폴리스맨―자살자들의 도시》는 출간과 동시에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2, 3편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이 소설은 읽는 내내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서사 구조가 탄탄하고 흡인력이 있다. 캐릭터 역시 생동감 있게 살아 있어 마치 책장 밖으로 등장인물들이 걸어 나올 것만 같다. 이런 장점 덕분에 최근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매트릭트》, 《아메리칸 어쌔신》, 《레드: 더 레전드》, 《라스트 스탠드》, 《지.아이.조》 2 등을 제작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Lorenzo di Bonaventura)의 제작사인 디 보나벤츄라 픽쳐스와 판권을 계약하고 TV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 책의 줄거리》
소행성 마이아가 앞으로 6개월 후면 지구와 충돌해서 종말이 올지도 모르는 상황. 사람들은 모두 무기력증에 빠져 있다. 종말을 앞두고 충격과 혼란 속에 빠진 사람들은 모든 것을 포기하거나, 마약에 취하거나, 버킷 리스트를 실천하겠다며 직업을 버리고 도망가거나, 종교에 빠지거나, 자살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 한복판 맥도날드 화장실에서 한 남자가 목을 매고 죽은 채 발견된다. 보험 계리사인 피터 젤. 평소 수줍음이 많고 친구가 없던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맥도날드에서 목을 매 자살할 것이라는 소리를 한 적이 있다. 도시 곳곳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하는 사람들이 발견되는 상황이므로, 경찰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그의 죽음이 자살이라고 단정 짓는다. 그러나 젤이 자살한 것이 아니라 타살되었다고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신참내기 형사 헨리 팔라스. 자살로 사건 종결을 하라고 하지만, 팔라스 형사는 수사를 진행하고, 피터 젤의 주변을 탐문하기 시작한다. 주변인으로는 그의 누나인 소피아 리틀존과 매형인 에릭 리틀존, 최근 유일하게 친하게 지냈던 친구 제미티 투생, 직장 동료인 나오미 이데스가 있다. 주변 인물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젤의 죽음에 대한 진실도 하나씩 하나씩 그 정체를 드러내게 되는데…….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오늘 살인은 용납할 수 없는 강력계 형사의 고독한 추적
소설은 도시 한복판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한 남자가 목을 매달아 죽은 채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소행성 마이아가 6개월 뒤면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는 소식에 사람들은 공항 상태에 빠져 무기력해져 있는 상황이다. 뉴햄프셔의 콩코드란 도시에는 특히나 목매달아 자살하는 사람들이 도처에서 속출하고 있다. 정황상 피터 젤의 죽음은 누가 봐도 자살이다. 아무도 그의 죽음에 관심이 없다. 그러나 그가 타살되었다고 확신하는 유일한 사람인 헨리 팔라스 형사는 당장 내일이 종말이라 해도 자신의 임무를 해내야 말겠다는 뚝심과 강단으로 살인 사건을 수사해 간다.
《라스트 폴리스맨―자살자들의 도시》는 자살로 교묘하게 위장된 한 사람의 죽음을 통해 자살로 묻혀 버릴 수 있었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스릴감 넘치게 연출하고 있다. 작가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가면서 사건과 사건을, 소재와 소재를 매우 치밀하게 연결시켜 놓았다.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풀 수 있는 힌트들을 소설 곳곳에 깨알같이 배치해 놓음으로써 디테일한 재미 또한 놓치지 않는다.

자살하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도시
과연 그들의 죽음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바로 자살이다. “여기 뉴햄프셔 콩코드에서는 이유야 어찌됐든 다들 목을 매 죽는다. 옷장에, 헛간에, 공사 중인 지하실에 시체들이 걸려 있다.”면서, 도시마다 나름의 자살 방법이 유행할 정도로 자살자들이 많다는 전제로 시작한다. 소설을 전개하는 중요한 실마리인 보험사 직원 피터 젤의 죽음도 하필 자살로 위장된 타살이다. 그 밖에도 제이티 투생, 안드레아스와 같은 등장인물의 죽음도 타살이지만 자살인 것 같은 아이러니한 느낌을 준다. 광기에 사로잡힌 두 젊은이들이 모는 버스를 목숨 받쳐 저지하려 했던 안드레아스 경장의 죽음은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등장인물의 죽음을 자살인 듯한 타살이자, 타살인 듯한 자살로 보여 주며 독자들로 하여금 개인의 죽음과 지구의 종말을 미묘하게 오버랩하는 구조를 보여 준다. 여기에서 독자들은 의미심장한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 과연 지구의 종말은 자살일까, 타살일까?

지구의 종말의 모습을 담담하고 침착하게 묘사하는 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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