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때문에 한 번이라도 고민해 본 디자이너라면!
디자인, 언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인은 직관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것은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표현이 아니라, 그 디자인이 왜 적절한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책은 디자인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클라이언트의 신뢰를 얻으며, 궁극적으로 디자인 작업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인이 나쁘지는 않은데 다른 시안도 보고 싶어요”라고 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플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주세요”라는 모호한 요청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 실제 디자이너가 겪는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4단계"
이 책은 디자인을 언어로 설명하는 4단계 접근법을 통해, 디자이너가 실무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콘셉트를 언어화하는 법으로,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주관적인 개념을 명확한 콘셉트로 정리하고,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디자인의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는 법을 다룹니다. 클라이언트가 납득할 수 있는 언어로 디자인의 의도를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으로, 모호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방향성을 정돈하고, 고객의 니즈를 해석하고, 서로가 납득할 만한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다룹니다. 마지막 네 번째 단계는 팀 내 협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협업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24가지 실전 사례와 5편의 칼럼 수록
이 책은 디자이너가 실무에서 많이 겪는 24가지 실전 사례와 함께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에피소드를 5편의 칼럼 형식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잘하는 사람"에서 벗어나, 클라이언트와 팀원을 설득하고,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전문가로 한 차원 더 높은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디자이너를 위한 마음가짐, 태도 등 선배 디자이너로의 진심 어린 조언을 담았습니다. 《디자이너의 말》은 단순히 "말 잘하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디자인의 언어 능력을 키워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협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필독서입니다.
대상 독자
■ 디자인 의도를 언어로 제대로 표현하고 싶은 디자이너
■ 사회 초년생 디자이너, 디자이너 지망생, 프리랜서 디자이너
■ 협업을 원활하게 이끌고 싶은 UX/UI 디자이너 & 기획자
■ 언어의 힘으로 자신의 스킬을 높이고 싶은 디자이너
■ 디자인을 언어로 설득하고 싶은 프리랜서 & 크리에이티브 직군
핵심 내용
■ 디자인을 언어로 설명해야 하는 이유
■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법
■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
■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디자인 피드백을 주고받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