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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어떻게만들것인가

드라마어떻게만들것인가

  • 표민수
  • |
  • 씨네21북스
  • |
  • 2013-07-31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889843172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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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드라마로 만드는 세상 5

Chapter 1 기획
나를 알기 012·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 014·스토리와 테마 018·드라마 기획하기 021·다른 드라마 기획하기 028·원작으로 기획하기 034·시즌제 드라마 041·기획의 마지막 이야기 049

Chapter 2 제작과 투자
드라마 제작의 현실 052·투자의 구조 056

Chapter 3 작가
작가의 탄생 060·설정은 자유롭게, 전개는 현실적으로 064·주관과 객관 066·사건 만들기- 순차적으로, 혹은 느닷없이 071·사건과 감정 075·사건과 감정-대본 분석 079·인물 만들기 092·회별 구상하기 104·무조건 쓰는 일 109

Chapter 4 연출
연출이란 112·연출의 선택 115·대본 작업 120·캐스팅의 요소 125·장소 헌팅의 까다로움 136·신중을 기하는 미술 작업 144·촬영의 기술 《거짓말》《바보같은 사랑》《풀하우스》 151·촬영의 콘티 179·촬영에 대한 이야기 184

Chapter 5 연기
연기는 인간의 이야기다 190·인간을 연기하다 192·연기를 연기하다 195·재능 혹은 훈련 201·연기의 두 가지 표현에 관하여 203·대사 전달 212·표정연기 219·배우의 역할 226

Chapter 6 편집
또 하나의 창작 230

Chapter 7 음악과 음향
테마와 함께 가는 음악 236·음향 연출 244

Chapter 8 믹싱(종합편집)작업
온에어를 앞두고 250

드라마 밖에서 257

20년의 동행 258

도서소개

드라마 연출자 표민수 감독이 공개하는 드라마 탄생 과정! 작가주의 감독 표민수의 『드라마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 책은 마니아 드라의 시대를 연 표민수 감독의 드라마 제작론이 담겨있다. 드라마 연출자의 눈을 통해 실제 제작과정을 모든 것을 알려주며 드라마 연출자는 드라마 기획과, 공부하고 작가와 스토리 방향과 주제를 설정하고 촬영장소 섭외와 카메라 각도, 편집까지 모든 것을 통제하는 지휘관임을 설명한다. 표민수 감독의 실제 작업했던 드라마를 예로 대본, 연기, 연출, 편집 등 드라마 제작 모든 분야의 자신의 테크닉과 노하우, 철학을 담으며 ‘드라마는 인간의 이야기이다’이라고 자신의 목표를 고백하며 연출 지맹생, 연출자 역할 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마니아 드라마는 이렇게 탄생한다!
표민수가 공개하는 드라마 제작의 모든 것

드라마 연출자로서는 드물게 자신만의 팬덤을 이끌고 있는 작가주의 감독 표민수가 첫 책을 냈다. 연출, 대본, 연기, 촬영, 편집 등 드라마 제작의 전 과정을 다룬 표민수만의 드라마 제작론, 《드라마 어떻게 만들 것인가》이다.

마니아 드라마의 시대를 연 표민수, 그는 어떻게 드라마를 만드는가
1998년 《거짓말》이 방영되었을 때,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감성의 드라마에 대중은 열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해 드라마에 열광하는 대중, ‘드라마 마니아’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직설적이면서도 겹겹의 의미를 갖는 대사는 폐부를 찔렀고, 사건이 끝나고 남겨진 자의 뒷모습을 천천히 지켜보는 카메라는 드라마를 통해서도 사유가 가능하다는 인식의 전환을 이끌었다. 표민수의 첫 미니시리즈 《거짓말》은 그렇게, 새로운 드라마의 시대를 열었다.
그의 드라마 속에는 한마디로 규정될 수 없는 관계들과 이전에는 없던 낯선 군상들이 등장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이상한 불륜이 등장하고(《거짓말》), 아무도 돌아볼 것 같지 않은 가난한 자들이 지질한 삶의 가운데에서 지푸라기를 잡듯 애절한 연애를 하고(《바보 같은 사랑》), 중년 남자와 어린 여자가 원조교제 냄새를 풍기지 않으면서 동경과 연민과 회한으로 풀이될 만한 감정들을 켜켜이 쌓아가며(《푸른 안개》), 직장에서 밀려나는 나이든 부하 직원과 새로 온 젊은 상사는 동성애의 외피를 쓰고 서로의 삶을 다독이는 사랑을 나눈다(《슬픈 유혹》). 그 어떤 드라마보다 적나라한 현실을 드러내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 그의 드라마 세계는 해를 거듭하며 그 외연을 확장해나갔다. 대중적인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선언과 함께 내놓은 작품(《풀하우스》)에서마저 동화 같은 이야기보다는 유치할 정도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생생한 인물과 관계에 초점을 두었고, 살인 전과자의 삶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개개인의 방황과 고민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로 풀어냈으며(《인순이는 예쁘다》), 특별한 스토리라인 없이 공간과 인물 설정만으로 미니시리즈 한 편을 완성해내는 형식 실험(《그들이 사는 세상》)까지 해냈다.
표민수가 내놓는 작품마다 논란의 중심에 서며 얻게 된 ‘작가주의 감독’이라는 칭호는 드라마 연출자에게 부여된 최초이자 최고의 수식어였다. 그가 만든 드라마는 ‘표민수 드라마’라는 브랜드로 불리게 되었다.
‘표민수 감독의 드라마 제작론’이라는 부제가 붙은 《드라마 어떻게 만들 것인가》는 바로 그 ‘표민수 드라마’를 잉태한 최초의 발상부터 실제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는 데에 가장 큰 가치가 있다. 저자는 실제 작업했던 드라마를 예로 들어 대본, 연기, 연출, 편집 등 드라마 제작의 모든 분야에 대해 쌓아온 자신만의 테크닉과 노하우, 드라마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표민수가 일상에서 기획의 영감을 얻고 이야기를 만들어 실제 제작에 착수하는 일련의 과정을 기록한 이 책은 드라마를 업으로 삼고자 하는 지망생들에게 드라마 현장 교육서로서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할 것이다.

연출자의 시각에서 본 드라마 제작 그리고 작가와 배우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레디, 액션!’ 과 ‘컷!’만 외치는 줄 알았던 드라마 연출자가, 실은 일각을 내놓은 빙산의 몸체마냥 드라마 전체를 떠받치고 있다는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연출은 어떤 드라마를 만들지 기획을 하고, 공부하고, 작가와 함께 스토리 방향과 주제를 설정하고, 촬영 장소를 물색하고, 주인공의 헤어스타일 하나까지 고민하고, 카메라 각도와 편집 방향을 좌지우지한다. 거대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이자, 각 요소들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게 통제하는 지휘관인 것이다. 최초의 기획 의도를 대본, 연기, 촬영, 음악 등 모든 단계에 담아내려 고군분투하는 연출자 표민수의 모습은 드라마 연출 지망생들에게 하나의 표본을 제시한다. 테마로 쓸 음악 한 곡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오랫동안 연마해온 촬영법을 과감히 버리기도 하는 그의 작업 과정을 지켜보면 드라마의 장면 하나하나에 연출자의 숨결이 배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작가가 쓴 작가론, 배우가 쓴 연기론의 틀을 벗어나 드라마를 총지휘하는 연출자의 시각에서 본 작가론과 연기론이라는 점도 특이하다. 작가 지망생과 배우 지망생에게는 타자의 시선에서 본 작가와 배우의 역할을 통해 드라마라는 유기체를 바로 보게 하며, 연출 지망생에게는 대본과 연기를 통제하는 연출자의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심어줄 것이다.


독특하지만 따뜻한 표민수 드라마의 세계, 인간의 이야기
숱한 드라마를 만들며 표민수가 기록한 착상과 구상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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