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15학년도 수능에서 실패했지만, ‘수능 최정점에 오르게 해준 7단계 법칙’을 만들어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상위 0.01% 성적(전국 20등 추정)으로 최종 ETOOS 계열 전국 수석을 하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정시로 합격했다. 따라서 이 책에는 저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법과 더불어, 2년간 150번 이상의 과외 및 300회 이상의 상담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7단계 법칙이 수험생활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책은 수능 최정점에 오르게 해준 7단계 법칙을 수험생들에게 제시한다. 저자는 수험생 경험과 수많은 과외 및 상담을 바탕으로 실수 노트 작성법, 마인드 컨트롤, 이미지 트레이닝 등 전략을 통해 수능 당일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수험생들이 불안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 그리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수능까지의 준비 과정, 출제자의 의도를 읽는 법, 체크 포인트를 활용한 시간 관리, 실수를 줄이는 방법, 이미지 트레이닝 등 공부 외적 요소들을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성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법들을 제시한다. 궁극적으로 수험생들은 이 책을 통해 수능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흐름을 유지하며, 자신을 믿고 평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된다. 결과적으로 수능 대박의 핵심은 운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자기 믿음에서 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컨트롤하는 법
“수능 대박은 운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자기 믿음에서 온다!”
최근 10년 이상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이하 의치한수) 및 명문대 진학에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가 갈수록 의치한수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 늘어나면서, 재수생 비율도 2014년 이후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며, 최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대 준비반이 개설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고, 명문대 재학생마저 의치한수에 진학하기 위해 휴학 및 반수를 하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문과 수험생도 교차지원을 생각하고 수능을 준비한다.
특히, 의대 증원 이슈와 맞물려 앞으로 의치한수 진학에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문제는 수능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렸다는 점이다. 수능은 공부가 전부가 아니다. 어떻게 전략을 짜느냐에 따라 수능 도박이 될 수도 있고, 수능 대박이 될 수도 있다. 모든 수험생이 똑같이 노력한다고 해도, 모두가 똑같은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다. 1등이 있다면 꼴등도 항상 있다. 왜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이렇게 점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일까? 더 많이 공부한다면 1등을 할 수 있을까?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려서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공부 시간을 늘리다가 오히려 컨디션 관리가 되지 않아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만 더 커진다. 공부 시간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대한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수능 만점자들에게는 한 가지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이들은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꾸준한 노력 외에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는 공부 습관과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점이다.
수능 대박은 무엇일까? 대부분은 ‘공부한 시간에 비해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거나, 찍은 문항들이 다 맞아 더 좋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경우를 ‘수능 대박’이 아니라 ‘수능 도박’이라고 말한다. 초인적인 운이 따라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수능 대박’이란, 평소의 실력을 수능 날에도 그대로 발휘하는 것이다. 수험생의 대부분은 수능장에서 평소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평소 자기 점수에도 미치지 못한다.
책 《수능 성공 7단계 법칙》은 그러한 수능 도박에서 수능 대박으로 역전하는 7단계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컨트롤하는 법을 배운다면, 수능 당일 어떤 난관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수능 성공 7단계 법칙을 실천한다면, 수험생활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가져다줄 것이다. 단순히 공부법을 넘어, ‘수능까지의 준비 과정’, ‘수능 당일의 시간 관리 방법’, 그리고 ‘수능을 대비하는 올바른 마인드셋’ 등 실용적인 수능 전략을 제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성공의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