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스마트하게
이 책은 피그마가 궁금하지만 시작하기 어려웠던 입문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피그마는 팀을 위한 강력한 디자인 협업 도구로, 이미 업계 표준이 된 UXUI 디자인 툴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문서와 이력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제작, 개인 프로젝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피그마를 무작정 시작하면 많은 기능에 압도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피그마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로 ‘오늘부터’ 피그마를 협업에 사용할 수 있게, 핵심 기능으로 책을 시작하는 것이다. 기본 레이아웃과 피그마의 주요 기능을 실행하는 도구를 기반으로, 수많은 피그마 버튼 중에서 필요한 것들이 눈에 익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한다. 또한 배운 내용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슨마다 실습이 진행된다. 그리고 피그마의 핵심 기능인 오토 레이아웃, 컴포넌트, 프토로타입에 대해 꼼꼼하게 배운다. 주요 기능인만큼 레슨과 실습을 번갈아 진행해 독자가 사용 방법을 정확하게 익히면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또한 피그마는 기획자와 개발자에게도 유용한 툴이니만큼, UX 디자인 기획부터 개발까지 피그마를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피그마 기획’ 파트를 준비했다. 피그마 로고 만들기, 썸네일 리스트 정렬하기, 내이게이션 바 만들기, 프로필, 채팅, 대시보드 등의 다양한 UI 만들기 실습을 통해 ‘지금부터’ 바로 피그마를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피그마 시작이 어려웠던 사용자, 피그마의 핵심 기능을 쉽게 배우고 싶은 사용자 또는 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라면 특히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