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일잘러들의 창의적이고 센스 있는 AI 활용법
그동안 인간만이 가능할 것으로 여겼던 창의적인 일들도 이제는 AI의 힘을 빌려 누구나 현실로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포토샵을 사용하지 않아도 디자이너 수준의 이미지나 로고를 제작할 수 있고, 값비싼 카메라와 드론 없이도 텍스트만 입력하면 수준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 전문 음악 편집 프로그램 없이도 작곡가처럼 디지털 음악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누군가는 AI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하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AI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찾을 것이다. AI가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스며든 지금,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내가 하는 일에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책은 AI 시대에 일잘러들의 창의성을 높여줄 ‘이미지’ ‘영상’ ‘음악’ 만들기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파트1에서는 ‘나도 오늘부터 디자이너!’라는 목표로 코파일럿, 캔바, MS 디자이너, 이미지 크리에이터, 레오나르도 AI, 미드저니를 이용해 손쉽게 이미지 만드는 법을 살펴본다.
파트2에서는 ‘나도 이제 숏폼 전문가!’라는 목표로 Vrew, Capcut, invideo AI, 드림머신, Gen-2, Gen-3를 이용해 손쉽게 영상 만드는 법을 살펴본다.
파트3에서는 ‘나도 이제 히트곡 작곡가!’라는 목표로 Suno, Imagen 3, Udio, 일레븐랩스를 이용해 손쉽게 음악 만드는 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직장인, 소상공인, 마케터, 영업인, 강사를 위한 실전 AI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살펴본다.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AI가 잘하는 일은 AI에게 맡기고, 인간은 인간이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업무 중 어떤 것을 AI에게 맡길 수 있을까?’ ‘이제는 이런 것도 혼자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AI를 최대한 활용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보자. AI로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고 한계를 없애겠다는 생각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