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색으로 배우는 색의 세계
식용 색소를 활용한 조색과 배색 기법으로 나만의 색 찾기
《삼원색으로 시작하는 조색과 배색: 남강 컬러링 코스의 식용 색소 활용법》은 식용 색소를 다루는 조색과 배색 방법을 깊이 있게 탐구한 실용서로, 색소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실수를 최소화하고 정확한 색을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두 개의 본문과 부록으로 구성된다. 제1장 “식용 색소를 활용한 삼원색 조색법”에서는 식용 색소에 특화된 조색법을 다룬다. 식용 색소에는 놀랍게도 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라는 삼원색이 존재한다. 이 삼원색을 바탕으로 한 조색법은 앙금 플라워 케이크, 버터크림 플라워 케이크, 마카롱, 아이싱 쿠키, 화과자 등 다양한 제과 분야에 공통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식용 색소의 혼합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색 혼합의 원리를 명확히 하여 실수를 줄이고, 원하는 색을 정확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제2장 “식용 색소를 활용한 삼원색 배색법”에서는 ‘콤보 컬러(Combo Color)’라는 색상 조합을 소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배색법을 설명한다. 콤보 컬러란 인테리어나 패션, 패키지 디자인 등에서 자주 활용되는 배색법으로,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두 가지 색상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예시들을 통해 배색의 기본 원리인 휴 라인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콤보 컬러의 효과적인 구성 방법을 안내하고 실용적인 배색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자신만의 색상 조합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색상 조합을 참고할 수 있는 ‘케이크 컬러 팔레트’와 여러 식용 색소를 혼합하여 다채로운 색을 만드는 방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식용 색소 조색 차트’를 부록으로 제공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은 색을 다루는 모든 분야에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독자들이 색을 조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색을 활용한 창작에 있어 중요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