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을 이끄는 디자인 원칙,
우리는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가?
행동 변화는 단순히 결심이나 의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행동 과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는 데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디자인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 스티븐 웬델은 실무 현장에서 검증된 방법론을 통해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접근법을 소개한다.
특히 행동 설계의 핵심 도구로, 행동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를 이해하도록 돕는 CREATE 프레임워크와 행동 변화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DECIDE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CREATE는 행동의 생성 과정을 탐구하며, DECIDE는 사용자가 직면한 장애물을 해결하고 행동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단계를 제공한다. 이 두 프레임워크는 사용자 중심의 행동 설계에 관심 있는 실무자와 일반 독자에게 유용한 도구이자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행동 변화 설계의 본질을 탐구하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대상 독자
● 인터랙션 디자이너, 정보 아키텍트, UX 리서처, 휴먼 팩터 전문가, HCI 실무자를 비롯한 UX 담당자
● 최신 연구를 적용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있는 행동 과학자(행동 경제학자, 심리학자)
●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프로젝트 매니저
● 마케터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