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밝혀진 요가와 명상의 과학적 효과!
요가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려는 요가 강사의 필독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요가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의학 전문가들 역시 요가와 명상의 효과를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추세다. 하지만 격렬히 움직이지 않는 운동인 요가와 정적으로만 보이는 명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는 것일까? 지금껏 요가와 명상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여러 수행자의 직접적인 경험과 감각으로만 전해져 왔다. 심지어 강사와 교육자들조차 요가가 왜, 어떻게 우리의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직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요가의 효용을 설명하거나, 수행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인 수업을 설계하는 등 요가를 더 깊이 있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요가가 미치는 심리적 영향과 그 효과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수 세기의 역사가 있는 요가와 비교적 새로운 연구 분야인 뇌과학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요가가 몸, 특히 뇌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심리 작용, 세포 기능 방식에 일으키는 변화 등 요가의 뇌과학에 관한 지식을 확장하면 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맞게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요가의 뇌과학》은 요가와 명상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상의 수많은 유익을 가져다주는 원리를 뇌과학적으로 파헤친 최초의 책이다. 예를 들어, 요가 수행 중 명상은 뇌 구조를 변형시켜 노화를 개선하고, 의식적인 호흡 조절은 뇌 신경망을 변화시켜 인지력과 주의력을 높여준다. 이 책은 요가의 놀라운 심리적 효과를 과학적인 연구 결과로 뒷받침하면서 뇌과학에 생소한 요가 수행자들과 강사들의 체계적 이해를 돕는다. 요가의 뇌과학을 숙지한 강사라면 요가가 신체와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파악하여 요가의 이점을 설명할 수 있게 되니 전문성이 한층 향상되고 수업의 질도 높아질 것이다.
베테랑 요가 지도자이자 뇌과학 연구자이기도 한 저자는 뇌의 해부학부터 감각의 작동 방식, 심리적 장애 및 신경학적 상태, 뇌 가소성까지 뇌과학 연구로 밝혀진 결과들을 요가의 효용과 연결하여 이 책에 담았다. 요가와 명상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상의 수많은 유익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려는 목적으로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요가와 명상이 스트레스 감소와 행복감 증진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그리고 무엇이 그런 역할을 하는지 등 요가의 효용에 대한 과학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가와 뇌과학 연구의 현주소를 한눈에!
신경과학 전문가의 시선으로 정리한 최신 데이터
저자 브리타니 페어는 오랜 경험을 가진 요가 지도자로,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석사까지 마친 뇌과학 전문가다. 요가와 뇌과학의 연결 고리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는 그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들에 대한 포괄적인 리뷰를 이 책에서 제시한다. 주제별, 국가별로 진행되어 온 연구를 분석하여 요가 및 명상 연구 이면의 과학을 다양하게 조명한 이 책은 독자들이 과학적인 관점으로 요가를 이해하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추가적 장점에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요가 수행의 근거이자 요가 수업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하므로 강사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예를 들어, ‘긍정의 감정을 키우는 자애 명상을 수행하면, 감정 이입과 관련된 뇌섬엽은 활성화된다’ 등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목적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조언과 설명으로 훨씬 깊이 있는 요가 수련을 이끌 수 있다. 요가 지도자이자 Sangha Studio 설립자 케이틀린 파스쿠찌는 이 책을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구성되어 아주 강렬한 수업을 만들게 해줄 특별한 자산이다.”라며 강력히 추천했다.
이 책은 요가 강사와 수련자들이 과학적 이론과 실제 수련을 원활히 융합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주력한다. 움직임과 고유 수용성 감각부터 뇌가 감각을 느끼는 방식, 뇌의 해부학적 특징까지 심층적으로 풀어낸다. 정보를 건조하게 나열하지 않고, 과학적 연구의 결과가 나온 과정을 상세하게 다뤄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다. 요가와 뇌과학에 대해 이미 밝혀진 사실뿐 아니라 이후에 새롭게 등장할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도 가르쳐주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게다가, 참고 문헌과 뇌과학 용어가 빠짐없이 정리되어 있어 내용의 신뢰도를 높이고 추가적인 탐구를 가능케 한다. 기초부터 심화 내용까지 아우르는 10개의 챕터마다 핵심 메시지를 간략히 정리하고, 그림과 도표를 풍부하게 수록하여 어려운 내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뇌를 활성화하는 요가와 명상 동작은 사진으로 첨부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더 깊은 수행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요가 강사나 수련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