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감으로만 생각해 왔던 컬러,
이제 세계 최고의 컬러 디자인 권위자와 함께
차근차근 쉽게, 기초부터 응용까지 제대로 배운다!
이 책은 색채를 해석하고 활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모든 개념과 지식을 100가지 법칙으로 아우른다. 컬러 디자인과 색채학의 100가지 키워드를 깊이 있게 다루기보다는 빠르게 이해하고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과학, 예술, 디자인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독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색의 속성, 가산혼합과 감산혼합, 동시대비 등 기초 지식부터 브랜드 컬러, 컬러 매니지먼트, 화이트밸런스 같은 실무적 주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그런 내용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물론 어찌어찌 찾아볼 수는 있겠지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기본 개념을 숙지하고 있어야만 추가로 검색할 필요성을 느끼거나, 무엇을 더 깊이 탐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 알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있는 100개의 법칙은 바로 그런 열쇠 같은 역할을 한다.
미술과 디자인 전공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색채학의 모든 개념을 단 한 권에! 원데이 원컬러!
넘기는 재미를 더해줄 100장 이상의 풀컬러 이미지 수록
숙련된 아티스트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색채 감각과 활용 지식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전공자라 할지라도 색채학에 관해 체계적으로 학습한 적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술대학을 졸업했더라도 그냥 느낌에만 의존해서 색을 다루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은 관련 전공 대학생부터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까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알고 보면 생각보다 훨씬 깊이 있는 컬러의 세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생생한 강의처럼 친절하게 안내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은 하루에 하나의 법칙을 학습하도록 디자인되었다. 각 법칙은 두 페이지로 구성된다. 왼쪽 페이지에는 개념의 간략한 정의와 설명, 그리고 활용 방안과 가이드라인이 있으며,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 법칙의 이해를 돕는 시각적 예시가 큼직하게,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법칙들은 알파벳순으로 배열되어 필요한 것만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특정 과제나 응용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과학, 예술, 디자인, 산업 등 9가지 컬러 주제에 따라 분류된 경로별 인덱스도 제공한다.
그래픽 디자인과 브랜딩은 물론 의료시설, 제품 패키지나 소프트웨어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에서 우리가 보는 색은 매력을 높이고, 인지도에 영향을 주며, 사용성을 개선하기도 한다. 그런 색은 과학적 원리에 근거하여 노출되고 해석되며, 그러한 원리를 잘 이해한 디자이너에 의해 그 사물에 적용된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예시를 통해 더 나은 색상 결정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영국의 디자인 명문 리즈대학교의 인기 색채학 강의에 뿌리를 둔 이 세계적인 참고서는 색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더 넓히고자 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건축가, 학생에게 표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