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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평범한 스물입니다

아프지만 평범한 스물입니다

  • 한지인
  • |
  • 미다스북스
  • |
  • 2024-11-27 출간
  • |
  • 208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6910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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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중한 우리가 행복하면 좋겠어.”

내일이 없기를 바라는 당신에게,
어제를 딛고 일어날 희망과 용기를 말하다.

개인의 아픔을 조명한 기록물은 시중에 많다. 하지만 성인 이전의 아픔을 적어낸 글은 그리 흔하지 않다. 십 대에서 이십 대로 넘어가는 과도기, 완전한 어른도 완연한 아이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서 저자는 그 글을 직접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상대적으로 눈 밖에 있던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을 겪은 당사자로서, 그리고 그 터널을 이제 막 빠져나온 생존자로서 말이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해 보기로 했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은 살고 싶기 때문에.
- 「낙하-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 중

애써 괜찮은 척 에두르지도, 굳이 나아지는 방법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약을 먹고 아프다는 것을 인정해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다’라는 사실을 그저 알리고 싶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프지만 평범한 스물입니다』가 전하는 솔직함을 등불 삼아 오늘만큼은 지난 상처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잘 견뎌낸 모든 오늘은 끝내 반짝이는 미래로 싹틔울 테니 말이다.

목차

프롤로그 나도 내가 힘들 때가 있었다

제1장. 우울,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적절할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함
벼랑 끝에 서 있는 줄 몰랐는데요
낙하-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
자살이라는 도피처
우물 안 개구리
조건 없는 사랑이 무서울 때
떡볶이 먹을까?
충전이 필요해
- 우울과 친해지는 첫 번째 방법 : 만약 없애기

제2장. 인생에 항우울제가 추가된다는 것
어느 날 미친 듯이 심장이 뛰었다
아, 내 탓 아니라고요-나에게 약이 주는 효과
나에게는 우울증이라는 친구가 있다
예민한 사람의 인간관계
넌 왜 말할 때 눈을 안 봐?
한 발 다가오면 두 발 멀어지겠지만
걱정 많은 사람, 그게 바로 나예요
나는 왜 가족이 힘들까
- 우울과 친해지는 두 번째 방법 : “멈춰!”

제3장. 우울과 함께하는 삶
미안해 병
심장이 뛴다
고데기 뽑았나?
눕고만 싶어요
죄책감이라는 이름의 족쇄
말 안 해도 다 아는 거 아니었어?
- 우울과 친해지는 세 번째 방법 : 함께할 용기

제4장. 스무 살, 아이도 어른도 아닌 나이
나는 아픈 사람입니다
I am not good enough
자존감 자존감 자존감
스무 살의 내가 청소년기의 나를 돌아보며
우울증은 가까운 사람부터 힘들게 한다
상처, 주기도 싫고 받기도 싫은 것
나를 인정하는 데 참 오래도 걸렸습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나를 보다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아파도 괜찮아, 나아지면 되지!
- 우울과 친해지는 네 번째 방법 : 복잡함을 단순함으로

제5장. 나아진다는 건 진짜 나를 찾는다는 것
내가 나를 안 믿어 주면 누가 날 믿어 주나-상담
풍선이 터지지 않게 해 줌-일기
생각을 끊어 내는 3가지 방법
감정에 이유를 붙이자 행복해졌다
코딩된 프로그램같이 사는 삶
검정, 흰색보다는 회색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나 너처럼 실행력 좋은 애 처음 봤어
사람이 좋아지다
경로를 이탈하셨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관리해 줘야 한다
- 우울과 친해지는 다섯 번째 방법 : 결국 다 에피소드

제6장. 편견에 맞서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정신과 약, 위험한 거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있는 곳은 바닥이 아니다
- 우울과 친해지는 여섯 번째 방법 : 꼭 행복해야 해?

에필로그 오늘이 모여 미래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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