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고 유쾌하지만
한편으로 안쓰럽고 짠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선생님들의 하루!
“응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에 사랑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부모, 예비교사, 현직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관리자, 교육정책 담당자분들께도 큰 울림을 줄 것이다. 두 사람의 갈등과 해결, 배려와 이해에서 학교 조직 나아가 사회에서의 치유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쾌하지만 한편으로 짠하고, 따뜻하지만 다시 보면 답답하다. 이런 두 교사의 생각과 감정이 교차되면서 같은 사건이라도 충분히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을 수 있다. 이 깨달음이 우리는 배려와 이해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두 사람의 슬기로운 생활을 통해, 더 많은 교사들이 슬기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꼰대 Say
이 책은 교사의 일상적 학교생활을 담아내며, 우리 사회가 진심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사의 삶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분들께서 멀게만 느껴지고 알기 어려웠던 교사들의 학교생활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시고, 우리 아이들과 어떤 마음으로 함께 호흡하며 교육하는지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MZ Say
최대한 진솔하게 글을 적었습니다. ‘내 글은 정직한가?’라는 끊임없는 물음을 정성 들여 풀어낸 바가 여러분이 읽으신 제 글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어떤 것을 느끼실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지나온 26년에 대한 애정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 책에 사랑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