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가 일상입니다』는 마흔한 살에 ‘지방 육종암’이라는 희소암을 진단받은 저자가 ‘자연치유’를 만나 암 환자에서 온전한 치유자로 거듭난 치유의 여정이 담긴 에세이다. 또, 자연치유를 오랜 기간 공부하고 직접 실천하며 5년간 건강한 삶을 유지한 자연치유자의 살아 있는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무조건 ‘자연치유 하세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자연치유와의 우연한 만남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모든 습관을 바꿨던 치유의 순간을 담담하게 전달할 뿐이다. 온전한 치유자로 미래를 그려나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느껴보자.
자연치유를 단순한 호기심이나 맹목적인 믿음으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시작은 할 수 있지만, 지속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단, 『자연치유가 일상입니다』가 곁에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험난한 자연치유의 여정에 이 책이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걸어갈 줄 것이다.
질병 앞에 당당하고 자신 있게!
가장 이상적인 암 치유 라이프 스타일!
자연치유의 핵심은 잘못된 생활 습관과 생각 습관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다. 치유는 바로 이 변화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습관의 변화가 몸과 마음에 완전히 체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심지어 잠을 자거나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명심하라!
첫째, 암의 본질과 우리 몸의 완벽함, 자연치유의 당위성을 이해해야 한다. 꾸준한 교육과 학습, 독서를 통해 치유가 일어나는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
둘째, 이해했다면 내 삶에 적용해야 한다. 인간의 몸은 유기체이다. 물리적 조건부터 정신적 영역까지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을 바꾸려는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이해와 실천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자기화해야 한다. 치병의 주체는 반드시 ‘나’이다. 진짜 내 것이라고 몸과 마음이 인식할 때 비로소 잠재의식의 힘이 발휘된다.
암이라는 큰 난관을 만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세 가지를 명심해 지금 당장, 자연치유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온전한 치유가 여러분 앞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