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색으로 물들어가는 다양한 사랑의 빛깔”
혼자가 익숙해지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그 속에서도 사랑을 외치는 이들이 있다.
마음이 텅 빈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우리는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을 헷갈릴 때가 있다. 혹은 잊고 살기도 한다. 사랑의 형태는 너무 다양해서 말과 글로도 설명이 어렵다.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은 어떠한 삶에든 무언가를 사랑하는 감정은 없을 수 없는 감정이다. 혼자 남은 삶에도 좋아하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그게 사물이든 사람이든. 문득, 문득 생각나는 그것. 이 책은 그러한 ‘사랑’의 형태를 여러 가지 빛깔로 스며들게 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이루다)
▶ 사랑은 우리 삶의 활력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큰 의미를 이루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사랑이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쏟고 자신의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것. 사랑의 대상은 많다. 다른 사람을 열정적으로 사랑한 적 있다면 자기 자신도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이 삶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사랑은 인생에 큰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랑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소멸한 사랑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삶의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사랑의 긍정적인 근원에 접근하게 해 준다. (김지연)
▶좋아하는 건 도대체 뭐야? 사랑은 도대체 뭐야? 사랑에 정해진 전문가는 없다.
나는 사랑에서도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을 뿐인데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이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기에 혼란스럽다 한걸음 물러나 바라보자 사랑에는 정해진 전문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각박하고 바쁜 현대사회 속 ‘사랑’ 이라는 것마저 쉽지 않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책을 통해 저마다의 사랑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자신만의 사랑의 중심을 잡아보자.(서연지)
▶사랑으로 인생의 채움과 비움을 알게 되었다
보통 고부갈등으로 많은 이들이 힘들어한다. 여기 다른 이야기가 있다. ‘시’지만 들어도 싫다는 사람과 달리 작가는 ‘시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인생의 ‘채움과 비움’을 알게 되었다. 시어머니는 자신의 결혼생활이 힘들었기에 며느리들에게는 편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며느리를 며느리처럼 대하지 않았다. 불면증과 불안증으로 살아가는 큰 며느리에게 늘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고 공감해주었다. 살면서 어른에게 따뜻함을 느끼지 못했던 저자는 시어머님을 통해 인생의 가장 따뜻한 위로를 느꼈다.
그 후, 어머님을 존경하게 되었고, 물질적인 풍요로움 보다 더 중요한 건 정신적인 풍요로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준 게 없어서 미안하다는 시어머니는 인생의 온갖 시련과 아픔을 견디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인생의 겸손함을 터득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절대 티내지 않고,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는 시어머니를 보면서 인생의 비움과 채움을 배웠다.
거대한 목표 보단 오늘 하루가 어제보다 더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행복한 인생 보단 오늘 하루의 잔잔한 미소를 보이며 사는 삶을 지향한다.
‘시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저자 역시 힘든 시간 동안 독서와 책을 쓰며 어제보다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갔다. 그 결과 책 3권을 출간했고, 독서 1,000권 이상을 했다.
인생, 힘들어도 어금니 꽉 깨물고 웃자.
일류는 힘들 때 웃는 사람이다.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주신 시어머니를 존경하고 사랑한다. (천정은)
▶ 사랑을 연습합니다
사랑은 정해진 대본이 없고 예측할 수 있는 예고편이 없다.
로맨틱으로 꽉 채워진 영화였다가 스토리가 엉성한 막장 드라마였다가, 감동과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였다가 웃으며 쉬어가는 예능일 때가 있는 우리 인생의 사랑 장르는 매번 재미있진 않지만 그렇다고 매번 지루하지도 않다. 어느 땐 땅콩 껍데기 까는 것만큼 쉬웠다가 어느 땐 꼬여버린 매듭처럼 너무 어려워서 온 날을 쩔쩔매고, 누구에겐 뜨거워 데일 것 같고 누구에겐 더할 수 없이 차갑고, 더러는 미지근하게 버티는 이놈의 사랑은 죽는 날까지 정답을 찾지 못한다. 사랑은 이렇듯 다양한 색과 리듬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나조차도 알 수 없는 감정의 물결이다.
기다림, 의리, 존경, 나눔,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이 찾아올 때엔 그저 열심히 익혀두는 것이 좋다. 사랑은 사는 날 동안 계속해서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단한 서사가 없어도 아름다운 추억이 된 사랑을 이야기한다. 만남과 헤어짐이 완벽하게 좋았던 사랑을. 한 점의 미련도 남기지 않고 소복소복 함박눈처럼 추억이 되어 쌓인 사랑을. 삶의 어느 순간에 열심히 익히고 배웠던 사랑을.
올가을엔 사랑하련다. 삶의 모든 시간을 지나오며 배운 사랑에 뜨거운 심장의 날개를 달아서.
우리에게 사랑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현재 진행형이다. (홍반장)
▶ 사랑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사랑’은 무엇일까? 바쁜 현대사회에서도 사랑이라는 주제는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 사랑은 큰 힘을 가지고 있다. 그 힘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사람을 바꾸기도 하고 상황을 바꾸기도 한다. 사랑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으며 누구나 사랑을 한다. ‘사랑’은 삶의 필연적인 요소임이 틀림없다. 사랑은 여러 형태로 변할 수 있다. 아름다운 사랑이 있는가 하면 잘못된 욕망으로 인해 어긋나버린 사랑도 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인간 대 인간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 등 사랑은 어떠한 형태로든 우리의 삶 속에 침투해있다. 삶 속에 침투해있기에 저마다의 경험과 생각 또한 다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사랑을 들여다보면 어떨까 봐 그 속에는 밤새도록 해도 끝나지 않을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몰입해서 듣다 보면 어느새 동화되어 있는 나를 만날 때도 있다. 때로는 위로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깨달음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연인과의 사랑에 대해 혼란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혼란스러운 마음일 때는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혼란스럽지만 누군가와 이야기 하기란 쉽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 깊이 숨겨둔 말들을 꺼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다.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기 어려울 때 책을 보며 책 속의 이야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책은 배신하지 않는다. 묵묵히 들어주고 또 묵묵히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책은 활자를 활용하여 마음속에 천천히 다가갈 것이다. 마음의 문만 열어준다면 마음속 이야기들과 어우러져 어느새 수다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도대체 좋아한다는 게 뭐야?’라는 의문에서부터 사랑에 대한 의문이 시작된다. 사랑을 어느 누가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까? 내려진 정의가 있다면 그것이 사랑에 대한 정답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내린 정의가 있다고 해도 자신만의 정의일 것이다. 누군가는 공감할 수도 누군가는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사랑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아마도 자신의 마음속 혼란을 잠재우기 위함일 것이다. 사랑에 대한 자신만의 명확한 중심을 가지고 싶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명확한 중심이 있다면 어떠한 흔들림이 지나가더라도 다시 중심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사랑에 대해 강인한 마음을 가지기 위함일 것이다. 마음속 중심이 있는 것은 자신에게 좋은 일이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건강하지 못한 중심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잘못된 중심을 가지는 것은 책을 한 권만 읽고 신념을 가지는 그것처럼 무서운 일이다. 끝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가며 자신만의 건강한 중심을 가져보자. 책 속 글을 통해 사랑에 대한 자신만의 고찰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서연지)
▶ 출판사 기획 공동저서 프로젝트 출간 도서
이 책은 출판사 기획 공동저서 프로젝트로 출간되었다. 공동저서 프로젝트 정보는 http://blog.naver.com/maumsesang 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글쓰기와 책을 좋아한다면 도전해보길 바란다. 풍요로운 정신적인 가치와 행복을 꿈꾸는 글의 세계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