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SL (New General Service List) 단어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영어 어휘 학습을 꿰뚫는 두 가지 핵심 표현은 ‘다다익선’과 ‘사상누각’입니다. 어휘는 많이 알면 알수록 좋지만, 기본 단어가 부실한 채 많이 알기만 하는 건, 그냥 아는 단어가 많을 뿐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단어 실력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부가 튼튼한 거점 어휘, 〈실생활 90%를 감당하는 영어 단어들〉로 시작하세요.
1. 공신력 있는 어휘 목록 기반
모두가 ‘이것이 영어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들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그 근거를 어디에 둘까요? 〈실생활 90%를 감당하는 영어 단어들〉은 찰스 브라운 교수의 NGSL 1.2 버전을 기반으로 합니다. 언어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 단어를 빈도순으로 제시한 최고 빈도 어휘 목록으로, 이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공부해야 할 단어들을 추려내 가장 효율적인 순서로 제시했습니다.
2. 투입 시간 대비 최고 효율의 아웃풋
단어 학습의 최고 아웃풋은 학습한 단어가 다른 문장에서 자주 보이는 것입니다. NGSL 1.2 버전 자체가 실생활에서 쓰이는 문장의 90%를 차지하는 단어들의 모음이라서, 이를 바탕으로 한 본서의 단어들 역시 다른 텍스트들에서 무한히 확인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부한 단어가 계속 보이니 복습이 저절로 되고, 복습이 되니 활용할 수 있는 자기 것이 됩니다.
3. 기억을 돕는 아하 모먼트의 설명
bond가 우리나라에서 왜 접착제의 대명사 ‘본드’로 쓰이는지, ‘꺼리다’와 ‘마음’을 뜻하는 단어 mind는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단어 속 숨은 이야기를 깨알같이 설명해 학습에 흥미를 더합니다.
4. 최고의 거점 어휘 수록
돌이 갓 지난 아이에게 뛰라고 할 수 없듯이 영어 단어 공부를 갓 시작한 사람에게 당장 고급 단어를 구사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수학뿐 아니라 영어 단어 공부도 기본이 되는 거점 어휘가 탄탄해야 그 위에 어려운 단어들을 공부해도 단순히 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생활 90%를 감당하는 영어 단어들〉은 하부 구조가 탄탄히 다져지는, 영어 학습의 기초 어휘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