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느리면 어때
모든 하루가 내일의 선물이 될 거야
미래를 준비 중인 당신에게 용기를, 바쁜 현실에 지쳐가는 당신에게 쉼을, 이별에 슬퍼하는 당신에게 새로운 시작을 건네는 책,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세상을 밝고 희망차게 바라보는 저자 김유영의 시선을 따라 자신의 삶을 사랑할 수 있다면 좋겠다.
당신은
무엇을 해도 될 사람이다
긍정은 ‘그러하다고 생각하여 옳다고 인정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안 좋은 상황을 무조건 좋게 보는 것이 아닌 안 좋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바로 긍정이라는 것이다. 만약 지금까지 부정적인 감정은 저 멀리 두고, 자신을 토닥였다면 그것은 잠깐의 도피만 됐을 뿐이다. 자신의 힘듦을 인정하고, 다시 일어서는 힘 ‘긍정’으로 내 마음을 토닥이는 것은 어떨까?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는 낙관적인 “괜찮다.”가 아닌, 힘든 상황을 인지하고 희망으로 나아간다는 “괜찮다.”를 들려 준다.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는 인생이다. 그토록 원했던 목표에 무너지기도 하고, 소중했던 인연과 헤어지기도 하고, 매일 똑같은 일상에 권태가 오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 내 인생을 밝게 보는 힘을 품는다면, 칙칙했던 세상이 도로 밝게 느껴질 것이다. 내일을 살아갈 힘이 생기고, 주변을 사랑할 여유가 생길 것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나는 나의 행복을 바라니까’에서는 오늘 하루를 밝게 볼 수 있는 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힘을 담았다. 2장 ‘사랑할 수 있는 용기’에서는 주변을 돌보고 사랑하는 방법을 담았다. 3장 ‘천천히 조금씩 꾸준하게’에서는 남들보다 느린 삶을 사는 당신에게 묵묵히 걸어가는 속도의 값짐을 알려 준다. 4장 ‘오늘을 열심히 살고자 하는 당신에게’에서는 매일을 잘 살고자 하는 당신에게 용기와 응원을 건넨다. 이 책의 저자이자 긍정주의자인 김유영은 전한다.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가 보자. 당신은 무엇을 해도 될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