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 흔히 말하는 인플루언서라고도 한다. 이 책 "물리치료를 넘어"의 화자인 두명의 물리치료사는진정한 인플루언서는 뭔가 힙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벌이거나, 과감한 담론을 제시하는 사람이 아닌,자신의 위치에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선한 가치를 전달하고 그 영향력으로 물들이고 스며들게 하는 사람, 주변을 밝게 비추고 위로하는 사람 그래서 작은 것을 증명하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영감을 주며 결국은 상향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임을 자신들의 경험과 사유를 쏟아내며 강조하고 있다.

물리치료를 넘어선 물리치료사란 가장 소중한 가치를 찾아가는 여행자로 고유한 나의 영역에서 발견한 핵심 가치를 스토리텔링하며 디자인하고 있다. 바로 삶의 의미와 목적을 만들어가는 "사람"으로 넘어가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