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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의 미학

스타일의 미학

  • 리처드 슈스터만, 이혜진, 김미경, 김명석, 임윤경, 신은희
  • |
  • 선학사
  • |
  • 2013-05-30 출간
  • |
  • 175페이지
  • |
  • ISBN 97889632430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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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소마틱 스타일 Somatic Style / 리처드 슈스터만
예술과 스타일 Art and Style / 이혜진
권력과 스타일 Power and Style / 김미경
로봇과 스타일 Robot and Style / 김명석, 정진영, 김윤경, 정영욱
미디어와 스타일 Media and Style / 임윤경
종교와 스타일 Religion and Style / 신은희

도서소개

스타일은 복잡한 어원적 문제나 단지 개인의 스타일뿐만 아니라 어떤 특정 사회나 시대에 따라서 특징지어지는 스타일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들을 분석할 필요가 있고, 다양한 분과적 원리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러한 것들을 복합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스타일이 지니는 다양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인 리처드 슈스터만의 「소마틱 스타일」이라는 논문과 그 논문에 관련하여 다섯 개 분야의 한국의 석학들이 제시한 다섯 가지 질문에 필자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스타일이라는 말이 지니는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다섯 개 분야 5문 5답이라는 비교적 단순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스타일이 지니는 다양성을 만나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강남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이 ‘스타일’이라는 말은 어디서나 쉽게 쓰이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 말의 진정한 의미를 제시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게다가 스타일은 그 앞에 수식어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그 수식어가 지니는 성질이나 특성 또는 매력을 설명한다는 매우 독특한 역할을 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처럼 스타일이 진정으로 무엇인지는 일면적으로 설명될 수는 없고, 오히려 양면성, 아니 더 나아가 복잡한 성질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스타일은 복잡한 어원적 문제나 단지 개인의 스타일뿐만 아니라 어떤 특정 사회나 시대에 따라서 특징지어지는 스타일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점들을 분석할 필요가 있고, 다양한 분과적 원리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러한 것들을 복합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스타일이 지니는 다양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인 리처드 슈스터만의 「소마틱 스타일」이라는 논문과 그 논문에 관련하여 다섯 개 분야의 한국의 석학들이 제시한 다섯 가지 질문에 필자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스타일이라는 말이 지니는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다섯 개 분야 5문 5답이라는 비교적 단순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책은 제1장 소마틱 스타일, 제2장 예술과 스타일, 제3장 권력과 스타일, 제4장 로봇과 스타일, 제5장 미디어와 스타일, 제6장 종교와 스타일의 여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순서는 책을 읽기 쉽도록 하기 위하여 정해진 것으로 스타일이 지니는 다양성을 만나는 자체가 무척 즐거울 것이다.

제1장 ‘소마틱 스타일’은 여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는데, 한 권의 책에 해당할 만한 내용을 축약적으로 다루고 있다. 스타일에 관해서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예나, 누구나 지니고 있는 오감에 관련한 스타일의 차원을 다룸으로써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이 논문은 어려운 미학이론을 익숙한 몸과 스타일의 의미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2장 ‘예술과 스타일’에서는 스타일의 뜻을 그 용어의 유래에 주목했다. 스타일과 예술의 문제를 스타일이란 용어에 대한 탁월한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흥미 있는 질문들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한 리처드 슈스터만의 명쾌한 답변을 담았다.

제3장 ‘권력과 스타일’에서는 몸의 서열화와 힘의 논리를 패션 폴리틱스의 관점에서 다루었다. 단지 정치가들의 스타일을 논하는 진부한 방식이 아니라 권력이라는 문제가 우리의 정치, 사회, 문화, 젠더의 다양한 측면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이미지화되는가를 통찰력 있게 제시하였다.

제4장 ‘로봇과 스타일’은 인간이 로봇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들을 제시하였고 로봇의 변화에 맞추어 우리의 삶의 방식과 신체 역시 변화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리처드 슈스터만의 답변이 실려 있다.

제5장 ‘미디어와 스타일’은 미디어 스타일의 변천에 따라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어떻게 바뀌어왔는가를 다루었다. 미디어의 스타일이 제한적인 소통 수단에서 자아의 표현 수단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소셜 미디어의 등장과 더불어 확장된 자아의 문제에까지 관련하는 것으로 점점 넓어졌다는 관점에서 흥미로운 질문들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6장 ‘종교와 스타일’은 한국의 전통 종교인 샤머니즘의 성격과 한국의 몸 문화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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