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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별을 담으며

내 가슴에 별을 담으며

  • 신윤선
  • |
  • SAY
  • |
  • 2024-06-12 출간
  • |
  • 192페이지
  • |
  • 150 X 225mm
  • |
  • ISBN 978899478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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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신윤선의 수필 세계
사골국물 우려내듯 한 삶의 깊은 맛 - 오경자의 글 중에서

수필은 삶을 노래한 문학이다. 모든 문학이 다 삶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예술이라는 것도 삶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다. 다만 직접 살아낸 체험을 주 글감으로 해서 쓰는 수필은 살아온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글일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사람의 삶이라는 게 지나고 보면 잘 견뎌온 것들이긴 하지만 자신만이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것 같이 느껴지기 마련이어서 회고 부분에서 설움으로 점철되거나 넋두리에 천착하기 쉬운 함정이 있다. 신윤선의 수필은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고 독자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면서 향기 나는 글로 승화시켰다.
그의 수필에는 눈물이 있지만, 줄줄 흐르는 것이 아니라 봄비처럼 마음 깊은 곳을 촉촉하게 적셔준다. 페이소스가 있되 청승 기가 없는 것이 신윤선 수필의 특징이라 하겠다.
신윤선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일상들 속에서 실수나 혹은 감명 깊은 일을 겪을 때 거기서 발상을 일으켜 곧 한 편의 수필을 빚어낸다. 그때 그의 최대의 관심은 자신이 겪었던 옛일 중에서 왜 다르게 하지 못했을까를 발견하면서 깊은 성찰에 들어간다. 그 과정과 초점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앞으로의 변화를 다짐하는 선언적 문장이 아니라 그 자체 그대로 회한과 반성을 담담하게 그려나간다.
40년 넘는 세월을 꽃꽂이에 전념해서 꽃 명장이 되기도 한 신윤선은 꽃에서 아름다움과 자연의 준엄함을 배우고 꽃꽂이에서 과감한 절제를 터득했다. 그의 수필이 군더더기가 없는 이유를 거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조형미에서 상징의 필법이 연유되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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